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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교회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마태복음 2장(산상수훈) 81절

 


마태복음 2장(산상수훈) 81절








81. 너의 소송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까지, 속히 그와 합의하여라. 소송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넘겨주고 재판관이 너를 행정관에게 넘겨주어 감옥으로 던져지지 않기 위함이다.


마태복음 81절 말씀입니다.

'너의 소송자와 함께'

지금 소송이 들어온 것입니다. '너의 소송자' 이것은 내가 소송을 한 것은 아니지요. 소송자는 상대편입니다. 이것은 형사는 아니고, 국가가 우리를 잡으러 오는 것은 아닌데, 형사소송을 받을 정도면 지옥 갑니다! 또한, '내가 누구를 소송한다?' 이것도 지옥 갑니다. '내가 손해를 입어서 소송을 건다?' 대부분 지옥 가는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용서를 선포하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는데, 1만 달란트의 죄를 사해 주셨는데, 다른 사람이 나에게 잘못을 했다고 해서, 거기서 내가 이익을 얻기 위해서 소송을 건다? 이것은 일반적으로는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그래서 소송을 거는 사람은 대부분 다 지옥 갑니다! 아니, '지옥 가는 사람이 소송을 거는 것'입니다.

지옥 가는 사람이 형사의 처벌을 받는 것이고, 지옥 가는 사람이 소송을 거는 것입니다.

'너의 소송자'라는 것은, 다시 말하면,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인데, 잘못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맞상대가 소송을 걸어 온 것입니다.


'길에 있을 때까지' 이것은,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말입니다. 소송은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길에 있을 때' 우리가 판사한테 갈 때, '무엇하지요?' 길에서 같이 얘기하면서 가지요. 이것은 '소송 중', 또는 소송 직전'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80절 말씀처럼, 화해하는 삶에서 실패할 때, 내가 다른 사람에게 잘못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는 소송을 허락하십니다. 고통을 받게 하십니다.

'속히 그와 합의하라' 80절에서는 '화해하라!' 81절은 '합의하라!' 중요합니다!

소송을 받을 때에, '합의 하는 마음', 합의가 무엇이냐 하면, 다른 사람이 나에게 나의 잘못을 들춰내면서 손해배상을 요청할 때, 우리는 강팎한 마음으로 '내가 언제 그랬어!' 하고, '자기를 변호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그 사람이 원하는 수준에 맞서는 합의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이 합의하는 마음은 하나님 마음입니다. 내가 상대방을 더 원수 삼아서 맞서게 되면, 이것은 하나님의 성품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합의'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보통 가해자는 피해자에 비해서 피해의식이 적습니다. 대부분 살면서 피해의식에 시달리지, 가해의식에 시달리는 사람들 아무도 없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살면서, '그 때 내가 참 잘못했어!'하면서, 그런 마음으로 사는 사람보다는 대부분 '이를 갈면서' 살아갑니다. 왜냐면 우리 인간의 구조는 다 '자기애적 구조'이기 때문에, 내가 남에게 잘못한 것들은 생각이 잘 안 납니다. 다 '내가 남에게 피해를 입은 생각'만 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에게 소송이 들어올 때, 우리는 '내가 그렇게 잘못을 많이 했나?' 라는, 식으로 대하면 안 됩니다. '내가 이런 면이 있었구나'하고, 하나님께 향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신앙은 내가 뭔가를 얻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어떤 경우에든지 그 순간에, 하나님의 생각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물질이 들어오면 하나님의 물질에 대한 생각대로 물질을 사용하는 것이고, 물질이 안 들어오면 물질이 안 들어오는 것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이 있고, 하나님이 내게 대한 생각이 이루어지는 것이 신앙입니다.


그러므로 내게 소송이 들어오면, 하나님 앞에 눈물로 죄를 사함 받는 것입니다. 여러분! 때로는 악한 사람 만날 수가 있습니다. 그 악한 사람에 대해서 분노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합니다. 소송을 건 것도 하나님의 허락 가운데 일어난 것이고, 단지 중요한 것은 내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신앙입니다.

여러분! 소송이 들어와서 성화되는 사람만 천국에 들어갑니다. 소송이 들어왔는데, '나는 결백해!' '나에게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어!'하는 사람은, 지옥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 살면서 불행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불행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과연 그것이 나를 성화시키느냐? 이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그 모든 불행이 나에게 성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그것은 지옥입니다. 왜냐하면 성화를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다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왜 사느냐구요? 여러분! 고통 받아도 됩니다. 인생은 고통이 없이는 성화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통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먼저 눈물로 사함 받아야 합니다. 여러분 평안할 때, 회개가 됩니까? 여러분! 형통할 때 회개가 됩니까? '룰루랄라!' 하고 다니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그것이 복입니까? 오히려 고통 올 때, 고통을 통해서 회개를 하고 눈물로 죄를 사함 받는 것이 더 큰 복임을 아셔야 합니다. 여러분 성화나 성결의 회개, 전부 고통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원치 않는 일을 만날 때, 여러분께서 그것 가지고 불평하지 마시고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하나님께 오히려 찬양이 되어야 하는데, 사람들은 맨날 불평합니다. 여러분! 지옥 가고 싶습니까? 지옥에 들어가는 사람의 특징이 뭔지 아십니까?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입니다. '난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미친 놈들 많습니다.

재판에 승리함이 목적도 아니고 남들의 인정도 목적이 아닙니다. 내가 좀 덜 손해 보는 것도 목적이 아닙니다. 목적은, '내가 믿는 하나님이 날 어떻게 보고 계시느냐?'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마음에 '나에 대한 불쾌감'이 있으면, 하나님과 화해가 되어야 합니다. 화목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밤 낮 나가서 통회'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 '인간관계'에서는 '합의'이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에선 화해가 있어야 함을 아셔야 합니다.

'소송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넘겨주고, 재판관이 너를 행정관에게 넘겨주어' 이제 과정입니다. 재판관이 이제 언도합니다. 땅! 땅! 땅! 그러면 행정관이 우리를 잡으러 옵니다. 그리고 '감옥에로 던져지지 않기 위함이다' 중요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옥에 던져지는 것!' 이것은 무엇을 실패했기 때문입니까? '하나님과의 화목'에 실패했다는 것이고, '다른 사람과 합의'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중요합니까? 정말!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중요한 존재입니까? 여러분! 하나님을 잃으면 모든 것이 끝난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멀리 하는 것이 두렵습니다. 시편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 하지 마옵소서!' 여러분! 시편 기자가 얼마나 하나님을 의식했으면, '나를 멀리 하지 마옵소서!'했겠습니까?

여러분! 무엇이 문제입니까? 하나님이 여러분을 멀리 할 때, 얼마나 그것이 두려운 것인 줄 아십니까? 하나님은 우리와 동행해야 할 대상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육신의 아버지보다 천만 배 더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 하나님과 화해 하십시오! 그 때, 우리는 평화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감옥에 던져진다', 하나님의 분노가 드디어 폭발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판사를 통해서, 여러분을 감옥에 던집니까? 여러분! 그 때는 심각한 고민을 하셔야 합니다. 구원을 의심해야 합니다. 여러분! '예수 안'에 있다가, '예수 밖'으로 떨어지는 과정에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여러분! '예수 안'에 있다가, 하나님과 우리가 화해가 안 되면, 밖으로 넘겨져서 감옥에 던져집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최후의 선포임을 아셔야 합니다.

여러분! '감옥에 던져진다'는 얘기는, 영원한 감옥인 '음부', '불의 연못'을 상징합니다. 여러분! 살면서 어떤 일을 만납니까? 여러분! 이런 노래 부르지 마십시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음은 좋지만, 그 가사를 싫어합니다. 여러분! 무슨 일을 만나든지 뭐해야 하는지 아십니까? 하나님께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 잘못 했습니다! 하나님! 제 마음이 악합니다! 하나님! 제가 정결케 되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은 모든 상황 가운데 불평하고, 기분 나빠하며, 원망합니다. 왜? 회개하지 않고 불평 하십니까?

여러분께서 원치 않는 모든 상황을 만날 때, 거기에 대해서 '여러분의 의로움'을 피력하지 마시고, 하나님과 화해하며, 사람과 합의하면, 감옥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여러분! 지옥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 땅에 살면서 '세상 영광'을 구하지 마십시오! 세상 행복이나 축복을 구하지 마십시오!

그런 건 다 하수들이 하는 것입니다! 그런 '하수의 삶'을 살지 마십시오! 여러분! 고수들은 하나님을 상대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세상에 누가 고수입니까? 하나님을 상대하는 것이 고수입니다. 하수들은 맨날 밑에 사람 상대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직접 상대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안아주시고 받아주십니다. 그 때, 비로소 우리는 인생의 행복이 시작됩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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