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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교회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마태복음 2장(산상수훈) 69절




 69.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너희를 거스려 거짓되는 모든 악한 음성을 말할 땐 복있다.




마태복음 69절 말씀입니다. 68절까지가 8가지 복이었고, 8가지는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의 속성 내지 표징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팔복은 어제 끝난 것입니다.

오늘은 8번째 복과 연결된 것은 아닙니다. 8가지를 다 가지고 있느냐? 이것은 구원 받았다는 증거죠! 여러분!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 은혜가 무엇입니까? 은혜가 바로 예수님을 믿어 8가지가 나타나지게 되는 모든 과정이 은혜입니다. 이것이 선물로 주어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구원을 얻으면 두 가지가 나타나는데, 첫 번째로는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예수님을 만나는 방법에 대한 애착입니다. 그 방법이 ‘복음’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만나는 과정 그 과정을 알려주는 것이 복음입니다. 그래서 구원을 받으면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서 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무엇을? 무가치한 것을 버리거나, 내가 귀중히 여겼던 것들을 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구원은 지옥이라는 어마어마한 세계에서 나를 건져내어서 천국에 들여보내는 놀라운 과정입니다. 우리가 죽어가다가도 살아나면 얼마나 희열이 넘칩니까? ‘세상에! 죽을 몸인데, 나를 살려내다니!’하고, 우리는 감동에 벅차서 헌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나를 인하여’하면, 여러분께서 연상하실 때, ‘나와 복음을 인하여’라고, 알고 계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인하여’라는 것은, ‘예수님과 모든 방법까지’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무엇이 빠졌느냐 하면, 예수님을 위해 살지도 않고, 예수님을 만나는 방법인 복음에 대해서도 의식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 것입니다! “내가 어제 해운대를 구경했습니다. 이제 제가 보고 온 해운대를 소개합니다! 해운대에 갑시다!”하고, 내가 해운대에 대해 ‘설명한 책’을 줍니다. 그 책이 ‘해운대’입니까? 아닙니다. 교리입니다. 해운대를 보려면 해운대를 가야 하는데, 해운대에 관하여 잘 알려진 책자를 보여 줍니다. 여러분! 책자 본다고 진짜 해운대를 봅니까? 교리입니다. 못 봅니다. 때론 해운대 사진을 찍어 옵니다. “ 야!~ 해운대 끝내주지! 야! 너 본 것과 다름이 없어”. 이것이 계시입니다.

여러분! 계시도 구원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계시는 ‘해운대 그림책’입니다. 가서 봐야 하는데, 그림책 보여 줍니다. ‘나! 천국 지옥 보고 왔어! 여러분들도 예수님 만나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해운대를 느껴봐!’하고 쓰러지기도 하고, ‘어때! 해운대 기운이 오지 않아!’ 하는데, 그것은 천국의 기운을 느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은사나, 계시나, 교리가, 해운대를 가게 하는 원동력은 아닙니다. ‘예수’를 만나게 하고,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복음’입니다. 이 ‘복음’만이, 우리를 예수님 만나게 하는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KTX' 타면 됩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복음을 통해 만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만나서 구원 받은 사람은 무엇에 열광합니까? ’예수님께 열광하며! 동시에 예수님을 만나게 한 복음!‘에 열광하는 것입니다. 복음은 천국에 이르게 하는 길 곧 예수님을 만나는 길입니다.

‘나로 인하여’는 무엇입니까? ‘예수님과 동시에 그 방법인 복음을 인하여’,가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구원을 얻은 증거가 무엇이냐? 바로 예수님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위해 살며, 예수님을 위해서 사는 방법 중에 하나는 무엇입니까? 나에게 예수님을 만나게 한, 그 복음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구원에 외적인 증거입니다. 8가지 곧 팔복은 ‘구원의 내적인 증거’입니다. 그러나 오늘부터 앞으로의 내용들은 ‘구원의 외적인 증거’입니다.

‘진짜 너 구원받았니? 넌 그러면 나를 위해서 살아!’ 그것입니다. 그리고 ‘복음’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해운대에 진짜 가면, 해운대가 기가 막힌 것, 그냥 느낍니다. 해운대 가면, 그 기운을 느끼게 되어 있고, 해운대의 아름다운 장면을 보게 되어 있고, 해운대의 정확한 지식이 생깁니다. 여러분! 교리나, 계시나, 은사는 자연 현상이지, 이것이 ‘복음의 길’은 아닌 것입니다.

여러분의 예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축복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잘 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병 낫게 될 것입니다!” 하고 엉뚱한 말을 합니다. 구원을 받으면, 나를 위한 예배에서 벗어납니다. 나를 위로하는 말씀, 나를 위로하는 찬양, 소원 성취를 위한 기도, 헌금을 드릴 때도 ‘이것 드리면 내가 뭐 생기겠지!’ 이 모든 예배 형태는 구원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파생한 명백한 샤머니즘입니다!

구원을 받으면, ‘여러분을 인하여’가 아니라, ‘나를 인하여’, ‘나와 복음을 인하여’로, 여러분이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목표를 위해 살지 않습니다. 목표가 바뀝니다. ‘나를 인하여’, 예수님을 인하여, 내가 모든 것을 버립니다. 예수님만 따라 갑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구원을 받으면,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야지’라고, 자신을 쇄뇌시키거나 의식쇄신을 하지 않아도, 예수님을 위해서 이 한 몸 드리게 되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나, 베드로가 이런 제자들이 인생이 아깝지 않기 때문에 순교한 것입니다. 여러분! 순교 그냥 합니까? 아깝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감격이 없다는 얘기는, 구원이 아직 없다는 얘기이며, 아직 구원에 이르지 못했다는 얘기입니다. 여러분이 정말 구원을 받았다면, ‘나를 인하여’,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께 관제와 같이, 내 인생이 부어지게 되어 있단 말입니다. 이것은 자연 현상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면 영광이 있냐구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너희를 거스려 거짓되는 모든 악한 음성을 말할 땐 복 있다’ 여기 우리가 좋아하는 얘기가 하나라도 있습니까? 한 개도 없습니다.

제가 반증을 드리겠습니다. 70년대는 누가 목회한다고 하면, 다 말렸습니다. 여러분! 오죽하면 집에서 나가라고 할 정도로 말렸습니다. 왜? 인줄 아십니까? 과거에는 목회를 하면, 고생이 따라왔습니다. 욕하고, 핍박하고, 악한 말을 하고, 거스르고, 이런 것들이 왔기 때문에, 모두가 다 반대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누가 목회한다고 하면, ‘시집을 보내야겠다’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목회하는 사람에게 사모를 주지 않습니다. 고생하는 길을 왜 줍니까? 지금은 사모하면, ‘내 딸 고생은 안 하겠지!’합니다. 왜냐면 구원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구원 받지 못한 사람의 메시지는 대적이 없습니다. 방해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왜? 그런 일이 없냐하면 시대가 좋기 때문이 아닙니다. 여러분! 역사상, 하나님의 참된 복음이 전파 될 때마다 방해 받거나, 욕 먹거나, 핍박 받지 않은 사례가 전혀 없습니다. 지금 교회들이 하는 설교에 사람들이 ok하는 이유는, 지금 교회에서 하는 설교가 여러분을 구원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사람들의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는데, 마귀가 ‘어! 나도 감동 받았어!’ 하겠습니까? 마귀는 열 받아서 구원을 방해하기 위해서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 되는 모든 악한 음성으로 그 구원을 방해합니다.

복음을 인하여서 내가 뭔가 몸을 드리고 헌신하면, 예수님께서도 ‘그래 잘했다!’하고, 우릴 안아주시는 것이 아니라, ‘핍박과 거짓말을 퍼뜨리는 것과 악한 음성으로 거스르는 이것이 복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복입니다.

복음에 빚진 삶이란 것은, 내가 복음을 통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난 이제 복음에 빚진 사람으로 예수님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핍박만 주어집니다.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 되는 모든 악한 음성이 기다립니다. 이것이 구원의 외적인 첫 번째 증거입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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