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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교회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마태복음 2장(산상수훈) 61절




61. 그 분의 입을 열어 “영에 가난한 자들은 복 있으니, 하늘들의 왕국이 그들의 것이다.

마태복음 61절 말씀입니다. ‘그 분의 입을 열어’ 여러분 재미 있지 않습니까? 보통 우리가 그냥 ‘그 분이 말씀하셨다’, 할 수도 있는데, ‘입을 열어’라고 표현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죠. ‘입을 열어’라고 말씀하신 것은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영에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으니’, 육과 영이 있죠. 영이 가난한 것입니다. ‘복’은, 성경에서 육에 대하여 ‘복’을 쓴 것은 없습니다. 모든 복은 다 ‘영’에 있는 것입니다. ‘하늘들의 왕국이 그들의 것이다’ 우리가 들어갈 천국이죠. 쉽게 말하면, 지금부터 있을 8가지 복들은, 다 천국과 관련된 것들이지, ‘육’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8개 항목은, 천국에 들어가는 자들의 특성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것은 바로 ‘의’인 것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가 ‘하늘들의 왕국에 들어갈 것이다’. 맨 마지막 8번째가 ‘의를 인하여’, 이상 나열한 7가지가 ‘의’인데, ‘의’를 인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으니, 역시 ‘하늘들의 왕국이 그들의 것이다’ 다시 말하면, 8개의 팔복의 항목은 다 천국에 간다는 의미이며, 그리고 그것은 바로 우리에게 복이라는 것입니다.

‘복 있다’, 천국이며, ‘화 있다’, 지옥입니다. 8개가 여러분에게 있으면, 천국갑니다. 8개가 없으면 지옥 갑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첫 번째 의를 행하는 자,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는 자’는, 중요합니다! 의를 행하는 사람은 의인이죠. 그렇지 않습니까? ‘의’를 행하면 ‘의인’입니다. 죄를 행하면 죄인입니다. ‘죄를 행하는 것’이 바로 ‘계명을 어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팔복 다음에 계명으로 이어집니다. 그 다음에 규례가 나오고, 그 다음에 전파 및 예수님의 평가 및 판결로 막을 내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의는 행동이 아니라, ‘존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평가 하실 때, “너는 ‘의’를 행했어”라고 할 때, ‘“어! 행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요!” ’계명‘과 ’의‘가 다른 것이 무엇이냐 하면, 계명은 ’행동‘에 대한 ’평가‘입니다. 그런데 ’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양‘과 ’염소‘를 가를 때, 예수님이 평가하시죠. 네가 ’의‘를 행했다고, 그런데 한 것이 없어요. 그런데도 ’의‘를 행했다고 하셨고, 양들은 천국에 들여보냅니다.

여러분! ‘물고기’ 가운데 좋은 물고기, 선한 물고기는 모으고, 못된 물고기는 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그러므로 ‘존재’입니다. ‘의로운 존재’입니다. 여러분! ‘건강한 사람’은 몸이 안 아프죠. 건강한 존재입니다. 아픈 사람은 어딘가 개별적으로 아픈 것입니다. 귀가 아프고, 코가 아프고, 곧 이런 죄를 짓고 저런 죄를 짓는 것입니다.

계명은 죄인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를 지었다고 알려주는 것이 계명입니다. 그러나 의인들은 죄를 짓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전혀 죄를 짓지 않느냐? 그렇진 않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이 8개 항목이 있는 사람들도, 죄를 짓지만 의인들이 짓는 죄는 가벼운 죄입니다. 다시 말하면, 일반적인 병과 약함을 줄 정도의 죄 밖에 짓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영에 가난함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애매합니다! ‘영이 가난하다?’ 여러분! 모르시죠? ‘영의 가난함’이란 것은 ‘하늘에서 그 무엇이 오는 상태’입니다.

거듭남이란 말이 사실은 ‘오 번역’입니다. 원어적으로 ‘위로부터 난다’고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석할 때, 모태라는 말이 나오니까, 번역자들이 거듭남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다시 나는 것이 아니라, 원어에서는 ‘위로부터 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 세례가 어디서 납니까? ‘성령 세례’도 예수님이 주시는, ‘위로부터 오는 세례’입니다. 여러분! 신앙의 세계는 ‘위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거듭남도 ‘위로부터 오는 것’이고, 성령 세례도 ‘위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마귀를 이길 때, 무엇으로 이깁니까? ‘위에서부터 주는 능력’으로 마귀를 이겨서 시험을 이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서 내려오는 그 무엇, 이 세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뭔가 내려오는 그 무엇이 있는 것입니다. 그 무엇을 우리가 일반적인 표현으로 ‘은혜’라고 표현합니다. 은혜는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향해서 내려 주는 그 무엇입니다. 여러분! 거듭남, 은혜입니다. 성령 세례, 은혜입니다. 마귀로부터 승리하는 것도 은혜입니다.

우리 육은 밥을 먹어야 살아갑니다. 그래야 존재 합니다. 우리 영은, 위에서 내려오는 ‘은혜’로 존재합니다. 여러분! 은혜가 없으면, 우리 영은 생존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3일 굶어 보십시오! 우리 육이 기운이 없습니다. 일주일 동안 물도 안 먹고 굶으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영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생존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영이 가난하다는 것은 ‘위로부터 내려오는 은혜를 내가 흡수 한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은, 내가 들어갈 ‘그 하늘 나라에서부터 뭐가 오고 있습니다’. 이것이 ‘의롭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은혜’가 임합니까? 여러분! 정말 은혜가 임합니까? 은혜가 임하면 증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눈물입니다. 말씀을 듣는데, 눈물이 납니다. 기도하는데 눈물이 납니다. 찬양하는데 눈물이 납니다. 헌금할 때, 눈물이 납니다.

옛날에는 이런 표현 자주 했습니다. ‘은혜 생활한다’, 요즘에는 그런 표현 잘 안 합니다. 이유는 은혜가 잘 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은혜가 임하면 눈물이 나는데, 옛날 70년대는 교회가 들어오면 주변 동네에서 다 반대를 했습니다. 왜? 집값 떨어진다고, 왜? 우니까요! 여러분! 교회가면 다 웁니다. 그런데 지금은 교회가 들어서면 동네가 다 환영합니다. 왜냐고요? 은혜가 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 어릴 때는 교회가 새벽마다 웁니다. 지금 뭐 하는지 아십니까? 좋은 얘기 듣고 집에 갑니다. 그걸 신앙생활이라고 믿고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입니다.

요즘은 목회자 분들이 자꾸만 설교 할 것 찾아서 헤맵니다. 은혜가 임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은혜가 임하면, 어디서 찾을 것이 없습니다. 말씀이 주어집니다. 여러분! 저는 전부 다 즉흥입니다. 계획하지 않습니다. 특별한 예화 외에는 전혀 준비하지 않습니다. 은혜가 오지 않으면, 그만 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은혜가 오지 않는데 뭐 하러 합니까? 여러분! 은혜로 설교하고, 받는 사람도 은혜로 받고, 기도 할 때도 은혜로 기도하고, 찬양 할 때도 은혜로 하나님 앞에 찬양하고, 은혜로 하나님 앞에 올라 가는 것입니다.

은혜가 임하면 눈물이 나며, 동시에 마음에 평강이 임합니다. ‘너희에게 은혜와 평강이 항상 있을찌어다’ 이것이 사도바울의 인사입니다. 이 평강은 제가 ‘평안’으로 번역을 하였습니다. 이 ‘평안’은 은혜를 받을 때, 오는 현상입니다. 자! 은혜가 임했다. 눈물이라는 은혜가 임하고, 동시에 평강이 임합니다. 우리 말로 ‘평안’은 행복입니다. 행복해 집니다.

은혜가 임하면 눈물이 나고 평안해지고 행복합니다. 사는 게 좋습니다. 어려워도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늘 아버지로부터 은혜가 우리의 가난한 영에 임하면, 우리는 삶이 ‘행복 모드’로 전환이 됩니다. ‘평안 모드’로 전환이 됩니다. 참 살만합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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