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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마태복음 1장(거듭남, 성령세례, 마귀시험) 41절

41. 그 때 예수님은 마귀에게서 시험받으러 영에게서 광야로 인도되셨습니다.


마태복음 41절 말씀입니다. ‘그 때’ 그 때가 많이 나오죠. 그 때는 ‘하늘에서’ 영계입니다. ‘영계’에서 예수님이 성령 세례를 받자마자 하늘에서는 ‘이 자는 사랑하는 내 아들이며, 내가 기뻐하는 자라’라는 하나님의 음성, 음성은 파장이 아니며 영적인 음성이며 영은 소리가 있습니다. 영은 말을 합니다. 이런 ‘파장의 말’이 아니라 영의 세계에는 말을 주고 받습니다. 성경을 이해 할 때 하늘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아닙니다. 영의 세계에서 하나님 말씀 역시 영적인 말씀이고 ‘주거니 받거니’ 합니다.

제가 귀신을 쫓을 때 그런 일이 참 많은데 영들이 말을 합니다. 저도 영으로 말을 합니다. 영끼리 대화를 합니다. 쫓아낼 때 육의 입으로 하는 말이 아닌 새로운 세계입니다. 그렇게 하늘에서 하나님의 관계적인 말씀이 울린 다음에 ‘그 때’입니다.

그 때에 ‘예수님은 마귀에게서’ 지금 마귀가 등장됩니다. 과거에는 헤롯이 등장되었죠. 헤롯은 ‘영적으로 귀신’이란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제 드디어 마귀가 등장 됩니다. 마귀가 아직까지는 한 번도 안 나왔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대항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마귀는 우리 인간들에 대해서 ‘하나님에게서 떨어뜨릴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천사장이었죠. 이 천사장이 하나님에게서 3분의 1의 부하천사들을 데리고 내려 옵니다. 마귀는 3분의 1의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귀에게서 시험 받으러’ 마귀는 시험을 주는 자로 등장됩니다. 여러분 마귀는 하나님에게서 우리를 떨어뜨리는 존재입니다. ‘시험 받으러’라는 얘기는 단순하게 쉽게 그냥 어떤 어려움을 당한다, 고난을 당한다 그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지금 하나님과 연결된 ‘내 사랑하는 자요 기뻐하는 자’란 관계 속에 있는 구원을 지금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마귀의 시험은 구원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왜 구원을 받지 못하느냐’하면 시험 때문입니다. 이 시험이 기다립니다. 여러분이 예수를 믿었다 할지라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바로 마귀의 시험입니다.

‘시험 받으러 영에게서’ 영은 하나님의 영을 말합니다. 보혜사 성령, 거룩한 영, 성령님입니다. 하늘에서는 ‘너는 내 자녀야’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있는데 그 자녀가 지금 어디 가느냐 하면 지금 ‘마귀에게서 시험 받으러’ 하나님의 영이 끌고 갑니다. 하나님의 영이 곧바로 우리를 사역으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우리를 하나님과 끊어버리는 자리로 데려갑니다. 어떻게 하나님과 끊어질 수 밖에 없는 그런 시험의 현장에 들어갈까? 이것이 사실이냐고요? 사실입니다.

욥이 하나님을 잘 섬겼죠. 하나님 자녀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죠. 그러니까 사단이 욥에게서 모든 재산을 다 가져갑니다. 자녀가 다 죽어버립니다. 모든 동물 다 죽어 버립니다. 몸은 가려움과 질병으로 시달립니다. 지금 마귀의 목적은 욥을 하나님에게서 끊어 버리게 하려고 지금 뭐 합니까? 모든 시험을 줍니다. 만약 이 때 욥이 ‘하나님 너무 하십니다’, ‘어떻게 나에게 이런 일을’ 하면서 하나님에 대해서 믿음을 잃어 버렸다면 지옥 갑니다.

성경에 있는 많은 인물들은 시험을 통과했기 때문에 기록된 것입니다. 시험을 통과 못하면 지옥입니다. 에서가 하나님 믿었을까요? 여러분은 그럴 것입니다. ‘에서는 하나님 안 믿었어.’ 천만의 말씀입니다. 에서는 하나님을 믿은 사람입니다. 장자권을 팔아 버리죠. 팥죽 한 그릇에 팔아버립니다.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에서가 눈물 흘리면서 간구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를 받아주지 않습니다. 에서가 ‘회개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에서가 많습니다. 어떤 순간에 마귀의 시험이 옵니다. 팥죽 한 그릇의 시험이 옵니다. 그 때 놓쳐버리면 히브리서 12장 말씀에 에서는 회개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회개할게!’ 아주 미친 사람 많습니다. 나중에 회개할 맘이 있어도 하나님이 회개할 마음을 주지 않습니다. 끝난 것입니다.

인생이란 것은 마귀가 시험을 할 때 못 이기면 끝난 것입니다. 영원한 형벌입니다. 구원을 얻어도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나님께서 말을 하셔도 마귀가 시험할 때 지면 끝난 것입니다. 에서가 장자권을 팥죽 한 그릇에 팔아서 당장 먹었습니다. 나중에 장자권을 팔은 것을 후회하고 눈물 흘리면서 간구하며 나옵니다. 그런데 받아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녀로 거듭나게 하시고, 성령 세례를 주었다 할지라도 마귀가 시험을 줄 때 지면 끝입니다. 기회가 없습니다.

임종 전에 ‘그 사람에게 예수님을 영접시켰어’ 천국 간 줄 아십니까? 죽기 전에 영접하세요! 영접했어요. 천국 간 줄 아십니까? 지옥입니다. 천국은 그렇게 쉽게 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천국은 그냥 지적인 동의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하나님이 받아줘야 갑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그렇게 쉽게 받아주시는 줄 아십니까? 하나님이 아쉬운 줄 아십니까? 하나님을 그렇게 우습게보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영에게서, 광야로 인도되셨습니다.’ 광야로 갑니다. 자녀가 되면 곧바로 구원 곧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광야의 싸움을 통과해야 합니다. 광야는 뭡니까? 마귀에게 시험받는 장소이며 회개하는 장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 가지고 광야를 통과합니다. 광야의 모든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래야 가나안이란 천국이 오는 것입니다.

가나안은 천국 맞지요? 동의하시죠? 애굽은 세상 맞지요? ‘동의하시죠?“ 광야는 시험 받는 장소입니다. 광야는 거듭난 자들이 시험하는 장소가 광야입니다. 다시 말하면 광야는 시험의 땅입니다. 가나안은 천국입니다. 마귀에게서 시험받는 장소가 광야입니다.

시험이 한 두 개가 아닙니다. 주일성수의 시험, 음란의 시험, 탐욕의 시험, 온갖 죄의 시험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면 지옥입니다. 모세가 인도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거의 대부분 쓰러져 지옥에 들어갔다고 히브리서에서 설명합니다.

마귀의 시험은 불같은 시험입니다. 마귀의 시험이 그렇게 가벼울 줄 아십니까? 야고보서는 말하기를 ‘불같은 시험’이라고 말합니다. 시험이 쉽지 않습니다. 마귀가 여러분을 천국에 못 가게 하기 위해서 마귀의 모습과 모양은 천만 가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여러분의 구원을 잃어버리게 하기 위해서 여러분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가다가 팔이 부러졌습니다. 마귀가 팔 부러뜨리는 존재입니까? 그게 시험은 아닙니다. 그게 시험이 아니고 부러졌으니까 ‘아 내가 교회를 다니니까 안 되는구나!’ 이것이 시험입니다. ‘교회 열심히 다녀도 되는 것이 없구나!’ 이것이 시험입니다. 부러뜨린 것은 시험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고 때로는 안 될 수가 있습니다.

저는 매일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에게 항상 가난함을 주세요.’ ‘하나님! 저에게 항상 어려움을 주세요!’ ‘하나님! 내 마음의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게 해 주세요!’ ‘하나님! 내가 항상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이 저의 전부가 되게 해 주세요!’ 이것이 저의 기도입니다.

저는 성공을 구하지도 않고 물질을 구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사람이나 부흥을 구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것들이 내 신앙을 앗아가 버리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장애물입니다. 이 광야라는 것은 현상이 아닙니다. 광야는 여러분 마음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광야가 됩니다. 마귀에게 시험 받는 한 광야는 끝나지 않습니다. 광야는 계속 되는 것입니다. 마귀를 이기지 못하는 한 마귀의 시험은 계속 오는 것입니다.

‘광야로 인도 되었다’ 이것은 다시 말하면 언제든지 여러분을 구원에서 이탈시키려는 마귀의 공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귀의 모든 공격을 다 이길 때까지 여러분의 구원은 여전히 불안정한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다 이기십니다. 우리 사람은 어떨까요? 과연 사람도 마귀의 모든 공격들을 다 이길 때가 옵니까? 올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완전무장하여 전신갑주를 입고 마귀를 대적하면 가능합니다.

그러나 계명을 어기게 만드는 모든 시험을 통과하여 구원이라는 가나안에 도달된다 해도 가나안 땅에서도 여전히 영적전투는 남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가 죽음을 거두는 순간까지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것이며 믿음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매일 경주하는 것입니다. 마라톤입니다. 끝까지 달려가는 것입니다. 죽음의 순간이 ‘여러분의 마지막 결승 라인’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절대 안정적이지 않은 것을 아셔야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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