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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교회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마태복음 2장(산상수훈) 67절




67. 평안케하는 자들은 복있으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불려질 것이다.

오늘은 마태복음 67절 말씀입니다.

‘평안케 하는 자들은 복 있으니’ 우리 성경에는 화평케 하는 자들로 번역 되었는데, 원어가 평안이라는 단어인데, 평강이라고 번역하는 것도 있고, 평화로 번역하기도 하는데, 저는 일정하게 평안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평안’이라는 단어와 ‘만든다’라는 단어와의 합성어입니다. 그래서 제가 ‘평안케 하다’라고 , 없는 말을 만든 것입니다.

‘평안케 하는 자들은 복 있으니,’ 7번째 ‘복’인데, 8가지 복은 하나님 자녀 곧 천국에 들어가는 자들의 특징이라고 말씀드렸고, 이것은 반드시 소유해야 할 덕목들입니다. 특별한 덕목이 아닙니다. 완전히 갖추어야 할 덕목입니다. 천국을 얻기 위해서 최소한도 8가지 덕목을 반드시 얻어내야 하고, 또 우리 안에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평안’은 사실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는 스트레스 가운데 90% 이상이 물질적인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지금 시대는 물질적인 것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세금만하더라고 소득세, 부과세, 등록세, 면허세, 법인세, 교육세, 왜 이렇게 많습니까? 거기다가 집에 들어가는 관리비, 도시가스, 전기세, 수도세, 전화세, 인터넷, 건물세나 토지세, 낼 것 토성이지 않습니까? 건강보험에 국민연금 또는 고용보험 등 보험료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그 뿐입니까? 빌린 돈을 갚아야 하니까, 원금에 매달 이자를 납부해야 하고, 지출되는 내용들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이것들은 거의 고정 비용입니다.

현재 우리가 사는 실상은 지출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안 그렇습니까? 문명이 발달될수록 유지하기 위해서 지출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스마트 폰이 없던 시절에는 스마트 폰 비용지출이 없었는데, 지출이 생긴 것입니다. 옛날에는 도시가스가 없었죠. 지금은 도시가스로 난방이 되기 때문에 지출이 생겼습니다. 과거 옛날에는 전기가 없었잖아요. 그냥 호롱불 키고 살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전기 지출이 생겼지요. 옛날에는 자동차가 없었으니까 자동차세, 자동차 보험, 자동차 수리비, 자동차 기름값, 자동차할부금 및 이자, 이런 것이 없다가 다 생긴 것입니다.

문명이 발달될수록 점점점 지출이 많아집니다. 쉽게 말하면 문명이라는 자체가 돈입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은 다 돈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누리기 위해서 돈을 벌고, 그 차액을 메우기 위해서 빚을 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빚’의 문제는 당연한 것이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지금 스마트 폰 없이 살 수 있습니까? 불가능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문명은 다 공유 공유문명입니다. 다시 말하면 지출은 공유지출입니다. 그러나 수입은 공유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수입 때문에 우리는 늘 골치 아프고, 밤새 걱정해야 합니다.

평안함을 가질 수 없는 사회 구조가 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가장 평안한 나라,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네팔과 부탄입니다. 문명이 약할수록 행복지수가 올라갑니다. 왜냐하면 ‘지출구조’ 때문입니다. 선진국일수록 물질적인 중압감이 있는데 평안할 수 있습니까?

뿐만 아니라, 우리는 질병의 문제 앞에 늘 시달립니다. 예전에는 젊을 때는 병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젊어도 병이 많습니다. 젊어도 당뇨병이 있고, 정신병이 있고, 사회구조자체가 병을 주는 구조가 되어버렸습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 구조가 협동 중심이었습니다. 지금은 ‘개인 플레이’로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인간과 인간 사이가 갈등이 생기고, 그 스트레스로 질병이 오게 됩니다. 아프면 평안할 수 있습니까? 불가능합니다.

지금은 다 어딜 가나 ‘경쟁사회’입니다. 지금은 경쟁에서 뒤지면, 바로 퇴출되고, 바로 도태되는 것이 지금 세상입니다. 그러기에 협동적이거나 우호적인 사회가 아니라 이기적인 사회가 되고, 인간관계가 더욱 갈등적인 구조 속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은 죄의 사회입니다. 지금처럼 죄가 발달된 문명은 없습니다. 지금은 거의 모든 삶의 구조가 죄입니다. 여러분! 매일 보는 스크린이 거의 죄가 아닙니까? 싸우고, 음란하고, 야하고, 우리는 ‘죄의 문화’속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온통 음란의 문화, 온통 물질 만능의 문화가 지금 덥힌 상태이기 때문에, 죄를 지음으로 의식을 하건 하지 않건 ‘죄의식’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겉으로는 편안한 척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힘들어 합니다.

평안을 유지하는 것이 보통 어려운 작업이 아닙니다. 대부분은 눌리고 힘들고 고통스럽게 살아갑니다. 더 나아가서 ‘평안케 한다’?, 이것은 내가 평안을 누리는 것도 아니고, 남에게 평안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본인 스스로가 평안을 누려야 할 뿐 아니라, 이 평안을 남에게 전파시키는 것입니다.

사람은 내가 고통스러우면 남에게 고통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출근하는 남편이 열 받아서 부인에게 핀잔을 줍니다. 그럼 부인이 또 열 받아서 아이들 학교 갈 때에, 잔소리 합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푸는 것입니다. 왜 고통스러우니까, 이 학생은 학교 가서 고통스러우니까 친구에게 고통을 줍니다. 그러면 당한 친구가 고통스러우니까 집에 가서 자기 엄마에게 들이댑니다. 엄마가 퇴근하는 남편을 향해 잔소리 합니다. 이러면서 남편은 다음날 직장 가서 부하에게 고통을 줍니다. 부하가 자기 밑에 말단에게 고통을 줍니다. 말단이 자기 여자 친구 만나서 심통 부립니다.

그러면서 이런 불편함에 불편함들이 계속 전파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 사회입니다. 인간은 자기가 고통스러우면 반드시 고통을 표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피스 메이커’가 아니라 ‘트러블 메이커’가 되어서 고통을 주는 삶을 사는 것이 현실입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누가 가장 행복할까요? 아무도 모르시죠!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행복감을 따라갈 자가 없습니다. 세상에서 누가 제일 불행할까요? 마귀일까요? 아닙니다. 마귀가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예수를 믿고 거듭나고 하나님의 빛을 맛보았다가 타락하고 지옥 간 사람입니다. 왜냐면 마귀는 원래 불행한 놈이라서 불행한 것을 잘 못 느낍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행복을 맛 본 사람이 마귀의 꼬임에 빠져서 타락해서 지옥가면, 그처럼 불행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행복의 근원이시기에, 하나님 가까이 있으면, 항상 행복합니다. 평안을 소유하면 자동적으로 행복을 전파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불려질 것이다’ 무엇이냐 하면? 인생이라는 구조 자체가 평안을 가지기 어려운 구조인데, 모든 순간을 평안으로 살아 간다면, ‘명백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입니다. ‘평생’ 행복으로만 전철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임이 명백합니다. 비슷한 표현이 또 하나 있습니다. 산상 수훈에서, ‘원수를 사랑하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리니’, 여기는 ‘되다’라는 단어이고, 지금은 ‘불려지다’입니다. 이 산상 수훈 같은 다이아몬드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다’라는 표현은 ‘원수 사랑’쪽에 있고, 여기서처럼,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불려지다’라는 것은, 바로 평안에 있는 것입니다.

‘안티 크리스쳔’들이 ‘크리스천’을 향해서 한 가지 의문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기독교를 미워합니다만, 한 가지 그들의 마음속에 풀 수 없는 숙제가 하나 있는데, ‘참된 기독교인’들은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늘 의문입니다. 여러분! 제가 하루를 살면서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저를 향해 갖고 있는 풀지 못하는 의문점이, 뭔 줄 아십니까? 내가 저 사람을 미워하는데, 저 사람은 참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남들이 여러분을 볼 때에, ‘여러분이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마음에 안 드는데, 항상 행복해’, ‘이것은 이해 할 수가 없어’ 여러분! 이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불려 진다는 것은, ‘너는 하나님의 자녀야’라고 누가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 나는 당신을 이해할 수가 없어, ‘어떻게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 어떻게 이런 질병에서, 어떻게 이런 고통에서, 행복할 수가 있느냐?’라는, 그런 의문을 주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게 불려 지십니까? 여러분! 남들이 여러분을 볼 때, ‘저 사람 행복의 비밀을 알 수 가 없어!’ 이러한 느낌을 줍니까? 아니면, 남들이 여러분을 볼 때, ‘교회에 다니나 안 다니나 똑같구나!’이렇게 봅니까?

거듭남으로 성령님이 우리 안에 오시면, 샘 같은 행복을 주십니다. 나중에는요? 나중에는 ‘강처럼 흐르리라’ 처음에는 예수님 믿으면, 샘처럼 행복이 올라옵니다. 그 다음에는 행복이 강처럼 흐릅니다. 나중에는 바다처럼 행복이 넘실댑니다. ‘성령 충만’의 정도에 따라서, 점점 우리는 행복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샘’처럼 흐를 때는 나만 행복하죠. 하지만 ‘강’처럼 흐를 때는, 남에게 평안함을 전달하며, ‘바다처럼 흐를 때는행복이 온통 사방으로 전파되는 것입니다행복의 전파가 바로 진정된 복음전파입니다. 설사 참된 크리스쳔이기 때문에대적과 핍박을 받는다 해도행복은 전파됩니다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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