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사복음교회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마태복음 2장(산상수훈) 73절

 


마태복음 2장(산상수훈) 73절








73. 이렇게 사람들 앞에 너희 빛을 비추어라. 그럼으로써 너희 좋은 행위들을 보고, 하늘들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 돌리게 하라.

'이렇게 사람들 앞에' 사람들은 주변에 믿지 않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너희 빛을 비추어라' 빛은 예수 그리스도의 빛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의롭게 변화된 삶입니다. 이 변화된 삶의 빛을 비추라는 명령입니다.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우리는 의롭게 살 수 없습니다. 인간이 죄를 완전히 청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제가 비교 종교학을 많이 연구해 봐서 아는데 어떤 종교도 인간의 죄를 다 청산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빛을 비춘다는 말은 단순히 '우리 교회로 와. 같이 교회 다니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한계가 있어서 죄를 청산 못합니다. 우리가 지적인 동의로서 죄를 청산 받고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생명의 빛을 받은 사람은 더 이상 죄악된 삶을 살지 않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마귀는 하나님과 우리를 멀어지게 하려고 우리에게 죄를 짓게 합니다. 이 죄로 인해서 지옥으로 끌고 갈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담부터 해서 죄를 짓게 해서 쓰러뜨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능력이 아니면 마귀를 이길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빛이 아니면 아무도 천국으로 인도될 수 없습니다.

마귀가 주는 죄를 다 이기고 다 청산하는 삶을 회개라고 하는데 이 회개를 통해 의로운 삶을 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빛입니다. 이런 빛된 삶, 의로운 삶은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이 가능한데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릅니다. 다른 방법, 다른 사람, 다른 종교를 통해서도 천국이 가능하다고 전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다 큰 심판을 받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길이 있다면 우리가 복음을 전파할 이유가 없습니다. 예수님 외에는 천국 갈 길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외에는 우리가 죄악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의롭게 되어야 천국 들어가는데 예수님 외에도 의롭게 되고 천국 갈 수 있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 자체가 완전한 마귀의 미혹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늘 구절을 보고 김치를 나눠주고, 밥을 퍼 주고, 선한 일을 하며 사회 봉사하는 것을 아버지께 영광 돌리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은 그런 봉사나 선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에서 좋은 행위들을 하는 것을 좋게 여기고 따르는데, 그것이 신앙의 본질이 아닙니다.

빛을 비추라는 것은 예수님의 빛을 비추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참 빛이신데 이 빛 되신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죄와 어둠을 물리치고 예수님처럼 사는 삶이 빛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에서 '너희 빛을 비추어라'는 단순히 선행을 행하라는 뜻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 나타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 이 예수님 외에 빛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다 가짜입니다. 예수님 외에는 빛이 없습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라' 이 빛 되신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그 분을 따르면 나도 또한 빛이 되는 것입니다. 이 빛은 예수님을 통해 얻어진 의의 삶을 말합니다.

'그럼으로써 너희 좋은 행위들을 보고' 여기서 좋은 행위들은 '내가 예수 믿으니까 너에게 잘 해 줄게' 이런 의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처음에 카톨릭이 들어왔을 때는 제사를 안 지냈는데, 100년이 지난 뒤에 사람들에게 좋은 행위를 보이기 위해서 제사를 인정하고 지내게 됩니다. 예전에는 신부들도 술을 안 하고 제사도 안 지냈습니다. 그런데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 그들을 이해해 주기 위해서 술과 제사를 허용합니다.


저는 지금 여러분들이 이 '좋은 행위들'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이방인들의 제사는 귀신들에게 하는 것이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 말씀에 어긋나면서까지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좋은 행위, 좋은 말들을 해야 합니까? 이렇게 사람들에게 맞게 허용하는 모든 것들에는 배후에 마귀가 있습니다.


좋은 행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의미하는 것이지 단순히 다른 사람들에게 베푼 호의나 친절이나 선심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것을 목적으로 자꾸 본질적인 신앙의 틀을 파괴하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술 마시면 안 됩니다. 담배 피우면 안 됩니다. 도박, 음란 안 됩니다. 이런 죄악들을 온전히 끊으면서 의로 나아가야 하는데 '술 마셔도 돼. 담배 피워도 돼. 음란, 도박 다 돼. 믿기만 하면 되지.' 미친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좋은 행위를 보인다고 배후가 마귀인 세력에게 타협하려 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불공경입니다. 신앙에 있어서 첫 번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첫째 되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꾸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만 내세워 인간애만 부추기는 것은 다 마귀입니다. 성경에서는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온 힘을 다해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둘째도 그와 같으니, 분명히 이웃 사랑은 세컨드로 둘째로 주신 것입니다.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미혹된 사람들은 인간애를 더 내세워서 하나님의 말씀은 내려놓고 그 자리에 이웃사랑을 올려 놓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런 뜻이 아닙니다. '너희 좋은 행위들'의 뜻은 하나님을 섬기며 사랑하는데서 오는 참기독교에서 나오는 의로운 빛된 삶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은 철저히 율법을 지키는 유대인들을 이해를 못합니다. 그들과 삶이 맞지도 않고 그들처럼 할 수도 없기 때문에 같이 섞일 수도 없습니다. 적은 수이지만 미국의 모든 금융권을 잡고 있고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은 지옥가지만 매사에 말씀대로 살고 정직하고 성실합니다. 구약 말씀대로 철저히 살아갑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신뢰를 하는 것입니다.


중요합니다. 우리가 신,구약 말씀대로 철저히 살게 된다면 이것이 좋은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유대인을 대할 때 대단하다고 바라보는 것처럼 비 기독교인들이 우리를 절대 낮게 보지 않을 것입니다. 비 기독교인들이 신,구약 말씀을 지키면서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당연합니다.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을까? 어떻게 십계명과 산상수훈을 다 지키면서 살 수 있나? 하면서 우러러 볼 것입니다. 이게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세계적으로 거의 상류층에서 세계를 리드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왜냐구요? 구약대로 철저하게 순종해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미국이 세계에서 강대국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미국은 구조가 유대인+기독교인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행위들을 보고' 그냥 보는 겁니다. 일반 사람들이 지켜보면서

'아, 십계명대로 살고 말씀대로 사는 종족들이 있네?'하고 지켜보는 것입니다. 이방 사람들은 좋은 행위들을 볼 수는 있지만 절대 행하지는 못합니다. 어떤 종교도 십계명과 산상수훈대로 살지 못합니다. 제가 확신합니다.



'하늘들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 돌리게 하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방법은 다른 게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자기 확신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드디어 죄를 청산하고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의로운 삶은 십계명과 산상수훈 말씀대로 사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을 사는 것 자체가 복음전파입니다. 여러분, 복음 전파를 오해하지 마십시오. 자기 자신은 죄를 지으면서 '예수 믿어. 그러면 천국가'. 다 지옥 갑니다. 그런 거 하지 마십시오. 지옥 갑니다. 왜냐? 복음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나에 대한 엄청난 개혁입니다. 죄인이 의인으로 변하는 개혁입니다. 여러분은 아직 복음이 뭔지 모르고 있습니다. 복음은 단순한 속죄에 대한 이론이 아닙니다.



복음은 죄인이 의인되는 과정입니다. 속죄뿐만 아니라 성결의 복음이 있습니다. 본인이 죄인에서 의인이 되면 의로운 삶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복음전파입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는 복음에 대한 오해로 가득합니다. 교회만 나오면 다 천국인 줄 압니다. 교회를 다녀도 다 지옥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직 의인이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의롭게 여겨지지 않는데 어떻게 천국에 가겠습니까? 이런 복음에 대한 몰이해 때문에 기독교가 욕을 먹고 지탄을 받는 것입니다



기독교, 그리스도교가 어디서 시작되었습니까? 초대교회 예루살렘 교회가 박해를 받고 안디옥 교회로 이동합니다. 그 안디옥에서 사람들이 신실하게 말씀을 받고 말씀대로 살아가니까 당시 이방인들이 그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좋은 행위들을 보고 그렇게 한 것인데 바로 기독교인들이 율법대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다보니까 그 안에 있는 예수님을 보고 이방인들이 그리스도라고 인정한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예수님의 빛으로 인해 다른 이방 사람들도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내면의 죄들이 청산되고 다시 의롭게 되어 빛이 되는 것을 빛의 확산이라고 명명한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내 안의 빛이 확산되는 것이 복음전파입니다. 절대 복음전파를 오해하면 안 됩니다. 매주 몇 명이 참석했는지 체크하고 숫자의 부흥이 복음전파가 잘 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복음전파에 대한 개념을 바꾸십시오.



정말 삶이 의롭게 변화되면 그 좋은 행위들을 사람들이 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도 변화 받고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이게 복음전파입니다. 변화가 되지 않고 교회만 다니는 것은 그냥 종교입니다. 지옥 떨어집니다. 복음전파는 2가지인데 먼저는 내가 예수님을 믿고 의롭게 변화가 됩니다. 그리고 나의 변화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이 도전을 받고 그 사람들도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구원이 불가능합니다. 변화 받지 않은 사람을, 악한 사람을, 죄인을 절대 천국으로 들이지 않습니다. 변화가 없이는 천국 불가능합니다.



에베소 교회는 지옥 갔습니다. 처음에 뜻대로 살다가 타락해서 지옥 간 것입니다. 서머나 교회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환란당합니다. 나중에 천국에서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됩니다. 버가모 교회는 예수를 믿지만 죄를 지으며 살아갑니다. 지옥 갔습니다. 사데교회는 예수를 믿는 순간에 거듭났지만 몇 명을 빼고는 믿음을 잃어버리고 지옥 갔습니다. 두아디라 교회는 의롭게 살았지만 막판에 탐심으로 유혹하는 이단에 빠져서 결국은 지옥 갔습니다. 그리고 빌라델비아 교회는 말씀대로 살면서 천국 갔습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예수님을 믿지만 아직 행위죄가 해결되지 않아서 하나님께서 징계를 주셨는데 결국 변화되어 천국갑니다.



여러분, 일곱 교회를 다 이전에 다 말씀 드렸는데 변화가 없이는 천국 불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변화를 시키시기 위해 징계를 주기도 하는데 아예 징계조차 주시지 않는 교회들도 있습니다. 에베소 교회, 버가모 교회, 사데 교회, 두아디라 교회는 징계조차 없습니다. 이 땅에서는 잘 먹고 잘 살아갑니다. 하지만 나중에 지옥 갑니다. 예수님이라는 이름을 부릅니다. 하지만 지옥 가는데 이유가 뭐냐? 변화가 안 되면 천국에 못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 빛은 변화의 빛입니다. 우리의 죄악된 모든 삶이 청산이 되어야 합니다. 새 생활, 새 삶이 있어야 합니다. 이 새 삶이 빛 된 삶이고, 이 빛을 다른 사람들에게 비추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복음전파입니다. 오늘 말씀은 산상수훈의 서론에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다음절부터 본론으로 들어가는데 본론을 통해서 서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마태복음 1장(거듭남, 성령세례, 마귀시험) 51절

마태복음 1장( 거듭남, 성령세례, 마귀시험) 6절

마태복음 2장(산상수훈) 106절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사복음교회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마태복음 2장(산상수훈) 61절

박경호목사님의 헬라어 번역성경 마태복음 3장 "영의 질병의 치료 및 구원의 완성"

박경호목사의 헬라어 번역성경 마태복음 141절 강해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