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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교회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마태복음 2장(산상수훈) 95절 -은밀한 구제는 하늘에 상도 쌓이고 이 땅에 하나님의 공개적인 갚음이 있습니다



95. 그러나 너는 구제를 행하는데, 네 오른쪽 손이 무엇을 행하는지 네 왼쪽 손이 알지 못하게 하라. 그러므로써 네 구제가 은밀히 될 것이다. 은밀히 보시는 네 아버지 그 분이 공개적으로 네게 갚으실 것이다.



마태복음 95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너는 구제를 행하는데' 십일조를 10분의 1을 바치고, 구제로 10분의 1을 바치고, 5분의 4로 생활하는 것입니다.



'네 오른쪽 손이 무엇을 행하는지 네 왼쪽 손이 알지 못하게 하라'

쉽게 말하면 자기도 모르게 하라는 말이죠. 십일조를 드리고 이웃들을 향해서 10분의 1을 구제한다 할지라도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조차 하지 않는 망각이라고 할까요? 내가 어떤 좋은 일을 하면 그 좋은 선한 일에 대해서 그것을 인식하지 말라는 말이죠.



'그러므로써 네 구제가 은밀히 될 것이다'

하나님은 은밀한 것을 원하시죠. '나는 십일조를 바쳐, 나는 10분의 1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 그런 말을 하지 말고 은밀하기를 원하십니다.



'은밀히 보시는 네 아버지 그 분이 '

지금 이제 우리 모든 그 구제가 하나님께서 인식을 하셔야 하는데, 하나님도 우리를 은밀히 보신다는 것입니다.

'은밀히 보시는 네 아버지 그 분이 공개적으로 네게 갚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공개적으로 갚으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2가지를 인식해야 하는데, 첫 번째는 은밀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인식입니다. 다시 말하면 '정말 하나님은 살아 계신가?' '정말 날 보고 계신가?'에 대한, 의문을 가질 수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고 하는데 인식이 안 되지 않습니까?



첫 번째로는 성령 세례를 통해서 말씀을 확증 받았으며 인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인식하는 방법으로 두 번째로는 응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지만 응답을 통해서 증명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응답입니까? '있을 수 없는 일에 대한 응답'입니다. 누굽니까? 엘리야입니다.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제단에 물을 붓고, 불이 떨어지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요.



그런데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이 아무리 기도해도 불이 안 떨어졌는데 엘리야 선지자가 기도한 그 제단에는 불이 떨어집니다. 이것이 하나님에 대한 증명입니다! 불이 떨어졌는데 엘리야가 열두 동이 물을 부었는데도 다 타버리고 말라 버렸습니다. 이것이 증명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약간은 미흡합니다.



세 번째로는 계시입니다.

이것은 더욱 정확한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대한 방법입니다. 계시는 '은사' 와는 다른 것입니다. 여러분! '꿈이나, 환상, 음성, 입신 유체이탈'은 간접계시입니다. 간접계시나 은사는 우리의 '지정의'를 통해서 나타나는 하나의 현상으로서, '어떤 것을 봅니다' 또는 '듣습니다'. 이것은 '뇌'가 통과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은 '하나님의 영'도 가능하지만, '귀신'도 가능하며, '내 영'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은사나 간접계시를 높이 평가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럼 뭐가 진짜냐? '직접계시'입니다.

'직접계시'는 '지정의가 통과 안 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계시는 보고 듣는 것이 아닙니다. 계시는 그냥 아는 것입니다. 전에 북한이 쳐 들어 온다고 사람들이 난리가 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제가 그 말을 듣자마자 아니라는 말을 그 자리에서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그런 마음이 없음'을 제가 알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계시입니다. 직접계시는 보고 듣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 시간에 하나님 앞에 기도해서 아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셉이 바로의 꿈을 압니다. 요셉이 하나님 앞에 기도해서 알아 낸 것이 아니라, 요셉은 그냥 압니다. 직접계시입니다. 이것은 '지정의'가 통과되지 않습니다. 그냥 압니다.



여러분! 나아만 장군이 아람 장군으로써 엘리사에게 오지요. 그런데 희한하게 엘리사가 나아만 장군에게 액션을 취하지 않습니다. 우리 같으면 엘리사 장군, 큰 나라 장군이 왔으니까, 막 분주해야 할 텐데 엘리사는 그렇게 하지 않고 만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게하시를 통해서 요단강 가서 7번 씻으라고 전달만 합니다. 이것이 직접계시입니다. 엘리사가 그 시간에 기도하지 않습니다.



'간접 계시'나 '은사'보다 '직접계시'가 더 정확합니다. 엘리사는 그냥 어떤 줄 압니다. 병도 압니다. 마음도 압니다. 그냥 압니다. 그리고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에서 7번 씻은 다음에, 돌아가다가 더 웃긴 일이 일어납니다. 나아만 장군이 가지고 온 많은 선물들이 있었습니다. 나아만 장군이 보답할려고 하는데, 엘리사가 받지를 않습니다. 그냥 가라고 합니다. 세상에! 엘리사가 나아만 장군을 보지도 않고 만나지도 않고 받지도 않고 그냥 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때, '게하시'가 눈독을 들입니다. 아마 엘리사가 좀 가난했나봐요. '세상에! 우리 스승님은 병든 자가 와서 고쳐준 것에 감사해서 표현하는 것인데 안 받으시니?' 그러니까 게하시가 그것을 받습니다. 그런데 웃긴 것은 직접계시가 알려줍니다. '엘리사'가 압니다. 엘리사는 게하시가 그 나아만 장군을 통해서 받은 것을 알고, 게하시를 보고 그럽니다. '네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기 때문에 너는 피부병이 들 것이다!'



엘리사는 가만히 있는데 다 압니다. 이것이 직접계시입니다. 직접계시는 하나님만이 알 수 있는 것을 그냥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 밖에 모르지요. 어떻게 압니까? 보지 않고서! 그냥 압니다. 그리고 게하시가 문둥병이 걸립니다.



여러분! 이 엘리사는 직접계시로써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내용들이 성경에 즐비합니다.

여러분! 이 계시의 세계를 제가 왜 말을 안 하느냐 하면, 계시를 말하면 사람들이 오해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직접계시를 말할 때 간접계시를 받은 것처럼 말합니다. '내가 들었어! 감동 받았어! 환상으로 보았어!



미국에 '슈퍼내츄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거기서는 '미국의 운명'이라든가 별별 내용들을 다 말합니다. 여러분! 그런 것 듣지 마십시오! 그런 은사나 간접계시는 얼마든지 미혹 될 수 있습니다. 거기서는 직접계시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은 직접계시가 별로 없는 시대입니다. 직접 계시는 우리 영이 하나님을 그냥 아는 것인데, 뇌를 통과하지 않는 신비한 세계입니다.



로마서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친히 하나님의 자녀임을' '누가?' '성령이 증거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신기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얻는데 성령이 친히 '내 영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직접계시'입니다. 성령님께서 '뇌'를 통해서 '너는 자녀이니라!'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친히 '내 영'에게 '자녀'임을 증거합니다. 이것이 직접계시입니다. 직접계시가 가장 정확한 '구원의 확신'이라고 로마서 8장에 써 있습니다.



저는 평생에 환상을 한 번 밖에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본다'고 얘기합니다. 얼마 전에 제가 '세례 줄 수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를 알 수 있다고 했지요. 그럼 어떻게 아느냐 '직접계시'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똘아이'가 아닌 한, 그런 말을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는 지금 죽으면 '천국갈지? 지옥갈지?'를 압니다. 이것이 '직접 계시'입니다.



처음에 우리가 예수님 만날 때, 교리로 만납니다. 교리는 '말씀에 대한 요약과 설명'입니다. 그래서 교회가면 '초신자 공부'를 합니다. 이것은 말씀이 아니라, 교리입니다. 교리를 통해서 하나님을 인식합니다. 교리는 '지식'입니다. 처음에 예수님을 만날 때, 지식으로 만납니다. '하나님은 이런 분이시구나!'하고 '마음의 확신'을 갖게 됩니다. 여러분! 이 교리가 믿음은 아닙니다.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이 교리가 '진리'는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강해를 좋아하고, 신학적인 지식을 좋아하고, 책들을 좋아합니다. 목사님들 가운데 책을 많이 쓰는 사람들을 좋아하지 마세요! 교리보다 높은 것이 은사나 간접계시이며, 간접계시보다 높은 것이 직접계시입니다.



'그 분이 공개적으로'

공개란 얘기는 '이 땅'이라는 것입니다. 자! 어제는 하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네가 십일조를 드리고 구제를 하면, 하늘에 상이 있을 것이다!' '죽은 다음에 하늘에 상이 쌓인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라면, 오늘은 그것이 아니고, 내세가 아니라, 네가 사는 이 땅에서 '공개적으로 상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갚으심의 '이중성'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십일조를 바치고 구제하면, 하늘에 상도 쌓이고, 그리고 또 은밀하다면, 너의 십일조와 구제가 정말 은밀하다면 상이 있고, 반대로 공개되면 없습니다. 공개되면 이 땅에서 없습니다. 공개되면 하늘에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뭘 하시겠습니까? 여러분! 공개 하시겠습니까? 은밀하게 하시겠습니까? 공개적으로 갚아 줄께! 여러분 뭘 택하시겠습니까? 하늘에 상도 쌓고 이 땅에 하나님의 공개적으로 갚음을 받기 위해서, 은밀하게 하시렵니까? 공개 하시렵니까? 당연히 여러분은 은밀하게 한다고 말하지요. 왜? 공개하면 없어지니까요.



드디어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증명하고 싶지 않습니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복 받는 믿음이 가장 놀라운 믿음인 것을 아셔야 합니다. 여러분! 말씀대로 한 번 '테스트' 해 보십시오! 순종함으로 이 땅에서 갚아주시는 하나님을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명해 보십시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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