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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교회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마태복음 1장(거듭남, 성령세례, 마귀시험) 44절

44. 그러자 그 분이 대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반대로 하나님의 입을 통하여 나오는 모든 음성으로 살 것이다”라고 기록되었다.


마태복음 44절 말씀입니다. ‘그러자’ ‘그러자’는 이제 마귀가 예수님한테 돌들이 빵들이 되라고 말하라고 시험을 건 그 때죠. 그분이 대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마귀의 시험에 대해서 방법이 무엇이냐 하면, ‘기록되었다’입니다. 마귀의 시험이 올 때, ‘기록 되었다.’ 이것이 방법입니다. 마귀가 우리의 삶에 시험이 올 때 우리에게는 방법이 없습니다. 한 가지입니다. ‘기록 되었다’입니다. 우리는 ‘기록 되었다’ 무엇입니까? 말씀입니다. 마귀와의 싸움에서 ‘기록 되었다’를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마귀가 시험을 줄 때 ‘돌들이 빵들이 되라고 말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기록되었다’고 예수님께서는 물리치신 것입니다. ‘반대로’ ‘반대로’는 사실 번역할 때 ‘이것이 그것과 같지 않게’라고 번역하는 것이 더 부드러운데 제가 ‘반대로’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입을 통하여’ 하나님의 입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기 때문에 사람의 입모양이 아니라 말씀하실 수 있기 때문에 입이죠. 하나님도 귀가 있고 하나님도 눈이 있습니다. 영적인 모습입니다.

‘입을 통하여 나오는’ ‘나오고 있는’ 현재분사형인데 ‘나오고 있는’ ‘모든 음성으로’ ‘말씀으로’라고 번역되어 있는데 저는 ‘음성’으로 번역했습니다. ‘음성으로 살 것이다’라고 기록 되었다. 빵은 우리 육입니다. 우리 육은 음식이 필요하고 차도 필요하고 집도 인간관계도 정서적인 엔터테이먼트도 필요하고 이러한 육의 필요가 빵입니다. 빵으로 삽니다. 그런데 여기에 집중하지 말고 우리에게 뭐가 있습니까? 영이 있습니다. 우리 영은 우리 안에 있지요. 우리 영은 무엇으로 사느냐? ‘하나님의 음성’으로 산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가 빵이 없으면 우리 육은 죽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영이 죽는 이유 하나님의 음성으로 살지 않아서 죽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듭난 크리스천은 하나님 말씀을 늘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늘 위험한 것입니다. 음성은 레마이고 원래 로고스는 말씀인데 이런 것입니다. 말씀은 창세기 1장 1절 로고스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제가 여러분에게 ‘여러분 창세기 1장1절을 보십시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읽을 때 무엇입니까? 그것이 레마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레마를 오해하는데 ‘우리 마음에 들어오는 말씀이 레마야!’ 그것 절대 아닙니다.

제가 성경을 번역할 때 레마는 모두 다 음성으로 번역했습니다. 로고스는 무엇이냐 하면 ‘이미 기록된 것’입니다. 로고스를 가지고 제가 말할 때 ‘레마’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포 되었다’라고 할 때 반드시 ‘레마’로 씁니다. 이상합니다. 성경을 보면 ‘이렇게 선포되었다’라고 할 때는 다 ‘레마’로 씁니다. 그리고 ‘기록되었다’라고 표현할 때는 다 ‘로고스’를 씁니다. 다시 말하면 로고스와 레마는 차이가 없습니다. 이것이 왜 중요하냐 하면 사람들은 레마를 말할 때 “여러분! 오늘의 말씀을 레마로 들으십시오!” 맞지 않습니다. 레마는 마음에 오는 것이 레마가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인데 그것이 선포될 때는 레마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왜 중요한가 하냐면? 하나님은 오늘도 무엇을 말씀하느냐 하면 ‘기록된 것’을 말씀하십니다. 어떤 분은 이것을 가지고 ‘여호와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라고 책을 쓴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분은 예언을 중시합니다. 본인은 연구했다고 하지만 완전히 성경의 성 자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 분은 책을 참 많이 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책 읽지 마십시오! 성경은 단지 감이나 느낌으로 이해하면 큰일 납니다. 성경은 하나님 말씀을 연구해서 들어가야 그 말씀이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이 왜 어려우냐 하면 성경은 그 말씀 자체를 정확히 이해하는 쪽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성경 연구를 왜 해야 되냐면? 성경말씀은 하나 하나 다 연구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설교자들이 감동받았다고 합니다. 감동은 자기가 순간적으로 느끼는 그것을 감동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딱딱합니다. 성경은 있는 그대로입니다. 성경을 자꾸 감동이나 느낌이 들어가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레마는 다 로고스’입니다. 레마를 말할 때 ‘그 때 어떤 감동 받았어’ 이런데 너무 깊이 들어가지 마십시오! 이것이 다 위험요소입니다. 그냥 음성 ‘로고스’입니다. 쉽게 말하면 ‘모세 오경, 로고스’입니다. ‘역사서 로고스’입니다. ‘시가서, 로고스’입니다. ‘선지서, 로고스’입니다. 이 로고스를 선포하는 것을 ‘레마’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로고스와 레마는 차이가 없습니다.

자꾸 목사님들이 ‘레마’를 설교할 때 잘 모르니까, “여러분! 이 말씀이 여러분에게 레마가 될 줄 믿습니다.”라고 자꾸 잘못 집는 것입니다. 말씀은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은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로고스입니다. ‘하나님만 섬기십시오!’하면 레마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만 섬기면 되는 것입니다. ‘우상을 만들지 말라, 절하지 말라’로고스입니다. 또 우리는 그 말씀을 듣습니다. ‘레마’가 됩니다. 살면 됩니다. 무슨 감동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감동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부모를 공경하라’ 로고스입니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말씀을 듣습니다. ‘레마’입니다. 살면 되는 것입니다.

이 신앙생활을 자꾸 신기한 것으로 몰아가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오해하게 만드느냐?’ ‘하나님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지금 하나님이 형상화 됩니다. ‘하나님의 입을 통해 뭐가 나오고 있어 지금’ 이렇게 형상화시켜서 자꾸 ‘하나님의 음성 듣는 법’하고 가르칩니다. 무슨 음성을 듣습니까? ‘하나님의 음성’ 있습니다. 그런데 법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이 하나님 음성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음성은 곧 레마는 ‘기록된 것’입니다. 여러분이 ‘기록된 성경 말씀을 잘 읽고 듣고 행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영이 사는 방법입니다.

제가 육과 영으로 구분해 드렸죠. 또 삼분설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영이 있고 육이 있고 혼이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제가 워치만니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워치만니는 3천권 정도의 책을 저술한 중국의 평신도 신학자입니다. 아주 방대한 양의 책을 썼습니다. ‘영에 속한 사람’이라는 책도 썼는데 거기서 보면 ‘영과 혼과 육’으로 구분시켜 놓았습니다. 예수 믿어도 ‘죄를 짓는 단계’ ‘죄를 이기는 단계’ 이런 식으로 합니다. 저는 그를 이단시 하지는 않습니다. 위치만니 자체가 워낙 훌륭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위트리스리가 워치만니를 30세쯤에 만나게 됩니다. 워치만니가 위트리스에게 자기의 신학적인 내용을 다 가르쳐 줍니다. 위트리스리가 워치만니에게 감동 받아서 대만에 건너와서 지방교회를 세우죠. 국내에도 회복교회를 통해서 이어가고 있지요. 위트리스리가 크게 틀린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위험성이 있습니다. 거기서 나온 것이 구원파입니다. 이 신학은 흐름이 있는데 최종적인 산물이 ‘구원파’입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 또한 살지 않는 것 뿐이지 중간이 없습니다. 우리는 죽으면 천국이고 지옥이지 연옥은 없습니다. 속지 마십시오! 신앙은 중간이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꾸 이런 중간을 만듭니다. 이 중간단계를 만드는 이유는 안 되니까 말씀대로 살고 싶은데 잘 안되니까 자꾸 자기를 ‘합리화’ 하기 위해서 만드는 사조라는 것입니다. 결단 하셔야 합니다. 여러분 육에 빵이 필요한 것처럼 우리 영은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제 우리는 말씀대로 살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죄를 못 끊는 이유는 죄에 맛이 들리고 중독되어서 못 끊는 것입니다. 마치 대마초나 담배나 술처럼 못 끊는 것입니다. 그런데 끊기로 결단하면 해방됩니다. 해방이라는 것은 죄를 끊어야 오는 것입니다.

죄를 적당한 거리에서 누리면서 자녀로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신앙에는 중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영과 육입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 받으실 때는 신약성경이 없는 시대입니다. 무엇으로 살아갑니까? 구약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로고스인데 말씀을 내가 받으면 레마가 되는 것이고 이 말씀을 행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닙니다. 건강이 아닙니다. 인간의 지혜도 아닙니다.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라는 말은 빵이 필요하다는 근거가 아닙니까? 아닙니다. 우리에게 필요하기에 하나님께서 알아서 그냥 주십니다.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필요한 것들은 하나님이 그냥 주십니다. 여러분 골몰 할 것 없습니다. 내일 어떻게 살아갈까? 미래를 어떻게 살아갈까? 염려할 것 없습니다. 난 지금 나이가 많은데 누가 날 봉양할까? 고민 할 것 없습니다. 난 지금 돌볼 사람이 있는데 고민 할 것 없습니다. 여기에 골몰케 하는 것이 뭡니까? ‘시험하는 자’입니다. 시험하는 자에게 속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 주셔서 우리 육을 다 도와 주십니다. 우리는 이제 무엇을 해야 합니까? 우리는 영에 필요한 것 내 영은 무엇으로 삽니까? 내 영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고 있는 모든 음성 곧 말씀으로 나는 매일 삽니다. 말씀으로 사는 훈련을 하십시오!

광야의 훈련은 무엇입니까? 주일 성수의 훈련, 십일조를 드리는 훈련, 탐심을 버리고 가진 것을 나눠주는 훈련, 음란을 버리고 거룩해 지는 훈련, 미움을 버리는 사랑의 훈련, 거짓을 버리고 참됨으로 살아가는 훈련 계명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여러분의 삶의 양식의 문제는 계명입니다. 우린 계명대로 살아야 합니다. 이 계명은 ‘삶의 양식’입니다. 어떻게 살까요? ‘돈이 필요해’ 육입니다. 어떻게 살까요? ‘정직하게 살아야 해’ 영입니다. 중간이 없습니다.


삼분설 믿지 마십시오. 그런 것들은 죄를 짓기 때문에 파생된 것들입니다. 다 버리시고 이제는 ‘말씀대로 살겠다.’하면 됩니다. 육이 밥을 먹어야 사는 것처럼 영은 말씀대로 살아야 영이 살아납니다. 영이 사는 방법은 말씀을 아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사십시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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