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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 (거듭남, 성령세례,마귀시험) 16절

마태복음 1장 (거듭남, 성령세례,마귀시험) 16절




16. 그러자 그들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유대 베들레헴에서입니다. 이렇게 선지자를 통해 '너 베들레헴아! 유대 땅아! 유대 총독들 안에서 가장 작지 않은데, 네게서 이스라엘 내 백성을 목양할 다스리는 자가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6절 말씀입니다. ‘그러자’ 헤롯이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을 불러서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십니까?’라고 묻자 ‘그들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들은 바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다시 말하면 종교계의 최고급 지도자들입니다. 그들이 헤롯에게 말한 것입니다. '유대 베들레헴에서입니다.' 그냥 지체하지 않고 나온 말입니다. 얼마나 성경이 박식한지 달달달 성경을 외웠겠지요. 그러니까 바로 '유대 베들레헴'이라고 말하지요.


재미있습니다. ‘어디에서 나십니까?’하고 물으면 우리 같으면 '베들레헴이죠.'하고 끝날 것입니다. 그런데 더 깊은 내용을 말합니다. '이렇게 선지자를 통해 “너 베들레헴아! 유대 땅아!”’하면서 성경을 줄줄 암송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대단합니다. 성경 지식이 얼마나 박식한지 묻는 말만 답한 것이 아니라 묻는 말 이외에 그 모든 백그라운드 이야기를 다 해줍니다.


'베들레헴 입니다'라고 한 다음에 끝나지 않고 '베들레헴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릴 자가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정확하게 인식합니다. 누구입니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입니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이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신기하죠?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구원을 받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성경을 통해서 영을 분별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달달달 암송하는 이 종교 지도자들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이 성경 스토리입니다. 그렇다고 성경을 배우지 않을 수도 없고 성경을 이해하지 않을 수도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거듭난 크리스천이 보통 어떤 종파나 교회를 선택하거나 할 때 이러는 것입니다. '아! 그 목사님 성경 기가 막혀! 내가 선택한 그 종파 기가 막혀!' 보통 사람들이 통일교에 빠지고 여호와의 증인에 빠지고 안식교에, 몰몬교에, 신천지 이만희에 빠지고, 안상홍에 빠질 때 다 똑같은 말을 합니다. ‘아! 거기 갔더니 기가 막힙니다.’ 기가 막히게 좋다는 것입니다. 지금 헤롯은 원귀신의 총체, 음부의 권세입니다. 음부의 권세가 믿는 자들을 유혹할 때 다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가 막힌 것입니다. 말씀이 기가 막힌 것입니다. 말씀이 기가 막힌 것이 하나도 안 중요합니다. 제가 오늘 그 이유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말씀의 본질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이 성경 말씀은 '이렇게 되었다'라고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내가 천지를 만들었다.’ ‘내가 이렇게 인도하였다’ 이런 말씀을 아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온 세상에 설교가 범람합니다. 온 세상에 책들로 넘쳐납니다. 하나님께 구원 받는 방법은 순종을 통해서입니다. 다윗은 순종의 삶을 살아갑니다. 사울은 불순종으로 지옥에 들어갑니다. 여러분 천국은 말씀을 아는 것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사변적인 믿음으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순종을 동반하지 않는 믿음은 가짜입니다. 천국은 순종해야 들어갑니다. 두 번째로는, 성경 말씀은 ‘이런 내용들을 믿어라’는 믿음에 관한 말씀입니다. 세 번째로는, '내 말대로 행하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이 성경 말씀은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구절을 보더라도 여러분께서는 셋 중에 하나를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이렇게 되었다’ 이것은 누구나 아는 내용들입니다. 두 번째, 예수를 믿어라. 유대 베들레헴에서 탄생된다. 이 내용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말씀에 미혹되는 많은 이유들은 이렇게 '믿어라'까지만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구원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세 번째가 중요합니다. 세 번째, '너는 내 말대로 살아라.'가 중요합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 목적임을 이해해야 하는데 우리는 이렇게 믿어라로 끝이 납니다. 그리고 거기에 맞추어서 흥분하고 광분하고 열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달달 암기하기도 합니다.


말씀이란 것은 성경에 있는 내용을 그냥 아는 것이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의 본질은 '이런 내용을 믿어라'가 아닙니다. 여러분 어떤 사람이 이제 신학교에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믿으라는 말씀을 이론적으로 배웁니다. 성경 박사가 됩니다. 그러나 그 영혼은 파리하게 되고 그 영혼은 말라버리게 됩니다.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은 '무엇을 믿어라'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살아라', '말씀대로 행하라'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시편 23편’을 볼 때 이렇게 이해합니다. ‘나의 목자 주님이 계시니 부족함이 없습니다. 푸른 초장의 쉴만한 물가로’라고 하니, '아! 예수님 믿으면 잘 사나보다.'라고 해석해 버립니다. 아닙니다! 영적인 마귀인 사자의 공격에서 우리를 막아 주시고 우리에게 하나님 말씀의 꼴을 먹이신다는 것입니다. 지금 시대 목사님들은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짜 맞추기에 급급합니다. 성경을 갖다 붙입니다. 갖다 붙여서 만들어 냅니다. 왜 성경의 본질을 모르십니까? 여러분 육신의 양식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영의 양식으로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언제까지 육신대로 살 것입니까?


여러분이 회개가 왜 안 터지는 줄 아십니까? 말씀대로 살려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요즘 회개가 왜 없는 줄 아십니까? 교회 가서 좋은 말씀 듣습니다. 그것 소용없습니다. 다 지옥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순종을 요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순종할 마음이 없습니다. 내가 순종하려고 할 때 '아! 내가 말씀대로 못 사는구나!'라고 깨닫고 여기서부터 고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 때 죄의식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회개가 터집니다.


여러분이 회개가 안 터지는 것은 쉽게 말하면 순종할 마음이 없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잘 몰라도 됩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을 안 배우니까 계속 지식으로만 배우려고 합니다. 여기저기서 설교를 듣습니다. 언제까지 배우는데 급급하시렵니까? 여기 지옥 들어간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박사들입니다. 그런데 다 지옥 들어갔습니다. 여러분! 언제까지 미혹되어서 '어디 어디가 말씀이 좋더라! 잘한다더라!'하면서 쫓아 다니시렵니까? 다 소용 없습니다. 여러분이 말씀 앞에 하나님 앞에 가슴을 치며 '하나님!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하고 회개가 터지지 않는 한, 여러분에게 모든 말씀들은 다 이론에 불과합니다.


여러분 목양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메시아는 말씀으로 나를 다스리며 가르치십니다. 여러분 말씀 때문에 고통스럽습니까? 말씀이 머리에만 있으면 고통이 오지 않습니다. 말씀이 우리 마음에 올 때 고통이 시작됩니다. 말씀이 부딪칠 때 우리 마음에 고통이 옵니다. 말씀대로 못살기 때문에 고통스럽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깨닫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은 순종하는 것입니다. 못 깨달아도 됩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말씀에 순종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 영적으로 미숙하여 순종이 잘 안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것입니다. 순종과 회개는 신앙의 기본 출발점입니다. 이단들은 '아하! 말씀을 깨달았어!'라고 말합니다. 어떤 사실을 알거나 깨닫거나 머리로 믿는 것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고 행함과 순종으로 받는 것입니다. 그 행함과 순종이 살아있는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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