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교회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마태복음 103절(산상수훈)

사복음교회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마태복음 103절






103. 그러나 너는 금식하는데 네 머리에 기름바르라. 그리고 네 얼굴을 씻어라. 그러므로써 사람들에게 금식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고, 반대로 은밀히 계신 네 아버지께 보여 질 것이며, 은밀히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공개적으로 네게 갚으실 것이다.



마태복음 103절 말씀입니다. 금식의 두 번째 시간이며, 기도에 대하여서처럼 금식에 대하여도 하늘에서는 물론 이 땅에서도 공개적으로 상을 주시겠다는 이중적인 축복의 약속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 가지에 열심을 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십일조와 구제 두 번째 기도 세 번째는 금식 이 세 가지에 열심히 하면 하늘에 상도 받고 이 땅에서도 공개적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금식을 하는 목적이 무엇이냐? 왜 해야 하느냐? 예수님께서 변화산 '다볼산'이라고도 하지요. '변화산'에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가지요. 그리고 높은 산에 올라갔을 때 예수님께서 변화가 되십니다. 이 변화가 된 예수님의 모습이 우리가 '금식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입니다.



예수님 앞에 '모세' '엘리야'가 나타나지요. 예수님이 변화되시고 그 모세와 엘리야는 어떤 사람이냐? 변화된 자의 모형입니다. 물론 모세는 '율법'의 상징이며, 엘리야는 '선지자'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엄밀한 면에서 '변화된 자'로서의 모형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탑3는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입니다. '야고보'는 첫 번째 예루살렘 박해 때에 순교 당하고, 베드로는 로마의 1대 교황으로써 십자가에 꺼꾸로 매달려 순교당하고, 사도요한도 밧모섬에 귀향해서 순교자 같은 삶을 살지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천국은 내가 예수를 믿음으로 간다고 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우리는 천국에 들어갈 정도의 변화가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요? 마음에 변화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변화'는 '행동의 변화'가 아닙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그러므로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우리가 변화를 받으면 하나님의 뜻이 분별이 됩니다.



이 모세와 엘리야를 왜 지금 말씀 드리는 가 하면, 이들은 금식의 세계 최고봉입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역사상 금식에 있어서 최고봉이기 때문입니다. 금식을 왜 해야 할까요? 예수님을 믿으면 말씀으로 변화를 받습니다. 은사로도 변화를 받게 됩니다. 계시가 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더 깊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모세는 더 깊은 변화가 필요했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직접 만나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에 하나님을 만난다? 그것은 이단 아닐까?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변화산에 데려가서 그들에게 보여주신 것은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하나님을 직접 만날 수가 있습니다.



모세가 금식을 하게 됩니다. 어디서요? 시나이 반도 안에 남쪽에 있는 '시내산'이 있습니다. '모세산'이라 부르기도 하는 이 산일수도 있고, 또 아니면 아라비아 서쪽에 있는 미디안 족속이 살던 알라우즈(AILAWZ)라는 그런 산이 있습니다. 둘 다 호렙산입니다. 하나님의 산, '호렙'이 산은 하나님을 직접 만나는 산입니다.



모세는 떨기나무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시내산에서 모세는 금식을 40일 한 다음에 십계명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산에서 내려와서 백성들이 '우상숭배'하는 것을 보고 '십계명돌판'을 깨뜨려 버립니다. 모세는 다시 산으로 올라가서 40일 금식을 또 합니다. 그리고 십계명을 받게 됩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직접 만나는데 있어서 뭐가 필요했습니까? '금식'이 필요했습니다. 여러분! 구약 때나 신약 때나 원리는 똑같습니다. 금식은 하나님을 직접 만나는데 도움을 줍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직접 만나면 우리 마음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지금도 사람들이 40일 금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식을 왜 하느냐? 우리 마음이 변화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어떻게 인간이 변화될 수 있을까요? 말씀으로 되지요! 기도로 변화가 됩니다. 또는 고난으로도 변화됩니다. 하지만 그것으론 약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세처럼 변화가 되어야 하는데, 모세가 40년 동안 백성을 잘 인도하고, 모세는 죽지 않습니다. 120세에 질병사가 아니라, 그냥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십니다.



또 엘리야도 나옵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지요. 그래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을 다 처형하고, 그리고 엘리야가 승승 장구해서 이스라엘에서 큰 지도자가 된 것이 아니라, 이세벨이 추격한다니까 또 브엘세바로 도망갑니다. 갈멜산은 이스라엘 지역이고, 브엘세바는 유다지역입니다. 그곳 로뎀나무 아래에서 죽기를 구하다가 하나님의 천사가 떡과 고기를 주어서 그것을 먹고 힘을 얻어서 40일 낮밤을 호렙산까지 금식하며 갑니다. 엘리야는 걸어서 갑니다. 40일 낮과 밤을 자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기도하면 잠이 오지 않습니다.



그렇게 금식하며 걸어서 하나님의 산 '호렙산'에 이릅니다. 그곳에서 굴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드디어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 전에는 엘리야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습니까? 엘리야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릿시냇가'에서 3년 동안 까마귀가 주는 음식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엘리야는 기도로 청년을 살리기도 했습니다. 또 사렙다 과부의 집에서 떡이 계속 나오게 하는 기적도 경험합니다. 하늘에서 불을 내리는 놀라운 일도 행하기도 하구요. 엘리야는 하나님을 만난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하나님을 직접 만난 것입니다.



엘리야는 호렙산에서 세미한 음성으로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엘리야가 다마스커스에 가서 두 왕에게 기름붓고 또 요단을 건널 때, 겉옷으로 요단강을 치자 물이 갈라져서 요단강을 건너가고 그 때 하늘에서 병거가 오지요. 그리고 엘리야가 '하늘의 병거'를 타고 하늘로 승천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얼마나 변화가 되었으면, 죽음을 맛보지 않고 올라갑니까?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하늘로 승천합니다. 예수님도 승천하십니다. 승천은 변화의 상징입니다.



물론 저와 여러분이 모세나 엘리야처럼 완전히 변화 받아야 구원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변화받기 위해서는 금식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진짜 변화되면 타락이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여러분! 변화 받으면 죄를 짓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산에 데리고 가서, 그들에게 '모세'와 '엘리야'를 보여주신 이유는, 너희가 남을 인도하기 원하느냐? 너희도 모세와 엘리야처럼 변화를 받으란 얘기입니다.



여러분이 금식 40일 하면 다 죽습니다. 흉내 내지 마십시오! 금식 40일 정도 하려면 평소에 한끼 금식, 하루 금식, 3일 금식, 1주일 금식, 2주일 금식 했던 분들이 하는 것이지, 여러분 모세와 엘리야가 갑자기 금식 했겠습니까? 아닙니다. 평소에 신실하게 하나님께 나아갔던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직접 만나야 하는데, 그러려면 평소에 '말씀과 기도'로 숙련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변화되면 남들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아내가 변화되지 않습니까? 자녀가 변화되지 않습니까? 동료들이 변화되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변화가 필요합니다. 변화되려면 어떻게 합니까? 그 방법이 오늘 말씀입니다.



'그러나 너는 금식하는데 네 머리에 기름 바르라'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니까 금식의 티를 내지 말라는 말이죠. 남들이 봐서 무엇 하겠어요. '그리고 네 얼굴을 씻으라' 뭐예요? 금식하면 우리가 얼굴을 씻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 '그러므로써 사람들에게 금식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고 반대로 은밀히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일 것이며' 은밀히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공개적으로 네게 갚으실 것이다'



모세는 사역 초반에 40일 금식을 합니다. 예수님은 사역하기 전에 40일 금식을 하십니다. 엘리야는 사역 후반에 40일 금식을 합니다. 40일 금식이 '사역 전'이건, '초반'이건, '사역 후반'이건 관계없습니다. 우리의 변화 자체를 하나님께서 굉장히 기뻐하십니다. 엘리야는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구상에서 '하늘의 병거'타고 올라간 최초 1인입니다. 여러분! 저도 그것을 소원합니다.



이스라엘 절기 가운데 '초막절'이 있습니다. '초막절'은 '광야생활'을 기리는 기념으로써 초막을 짓고 무교병을 먹으면서 '사서 고생하는 것'이 '초막절'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초막절 마지막 날, "내게 오라! 내가 너희에게 생수를 부어 주리라!" 예수님께서 성령이 충만해서 "내 배에서 생수의 강이 넘쳐나리라!"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언제입니까? 초막절을 거친 다음입니다.



여러분! 삶에 힘든 것, 어려운 것에 낙심하지 마십시오. 그 시간이 여러분에게 '초막절'일수도 있고, 그 시간이 여러분에게 '금식기간'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상'을 쌓을 수가 있습니다. 여유 있을 때는 구제함으로 상을 쌓고, 어려우면 기도로 상을 쌓고, 너무 어려워서 밥 먹을 것도 없습니까? 금식하면서 상을 쌓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공평합니다.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승리한 다음에 사실 엘리야에게는 위로자가 없었습니다. 지금 같으면 영적으로 승리하면 다 추앙 할텐데, 아무도 추앙하지 않아요. 이긴 다음에도 도망 다닙니다. 이것이 영적인 현실입니다. 도망 다니면서도 40일 금식합니다. 여러분! 비참하지 않습니까? 우리 같으면 한 자리 하겠는데, 한 자리는커녕 이세벨이 죽이려고 쫓아다니니까 세상에 얼마나 처량합니까? 오죽하면 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서 죽기를 구하겠습니까? 그런 가운데 엘리야는 금식을 합니다. 40일 밤낮으로 합니다. 사실 엘리야가 걸은 그 길은 늦게는 1주일 빠르면 3일 안에 도달하는 길입니다. 얼마나 기운이 없었으면 3일길을 40일 금식하면서 걸어갑니다.



여러분! 우리는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에 대해서 낙심하거나 우쭐하거나 자만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우리에게 어떤 상황이 와도 그 상황에서 값진 일을 만들어 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금식 할 수 밖에 없는 인생의 막바지에 있습니까?



여러분! 마음에 '나도 모세가 되어야지!' '나도 엘리야가 되어야지!' '나도 예수님이 되어야지!'하고 위대한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아시고, 금식하며 하나님께 나아갈 때, 여러분의 마음이 새로워지는 놀라운 변화로 천국과 사역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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