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마태복음 2장 113절 강해-산상수훈-우리의 모든 메세지는 오직 성령을 통해서 나와야 합니다

사복음교회 박경호 목사의 마태복음 강해글







113. 판단하지 말라, 판단받지 않기 위함이다. 판단하는 판단으로 너희가 판단받을 것이며 측량하는 측량으로 너희에게 측량될 것이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113절 말씀입니다.


마태복음이 우리 성경으로 5장6장7장으로 되어 있는데, 7장의 스타트에 해당되며, 가르치는 사람들에 대한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부터의 말씀을 들으실 때는 가르치려고 하는 사람에 대한 말씀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판단하지 말라'

첫 마디가 '판단하지 말라'입니다. 여기서 판단은 육적인 판단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네가 사람을 가르치려 하느냐? 그러면 '육적인 것에서 벗어나라!' 이 말입니다. 우리의 사역은 다 '영적인 판단'입니다. 구약은 율법으로 시작하였죠. 그리고 선지서로 이어지죠. 이 선지서는 '영적인 판단'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 '너 잘못했어!' 이것이 '선지서'입니다. '너 잘못했어!' '하나님께서 이렇게 생각하셔!' 영적인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영적인 판단'을 성경에서는 '예언'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여기서 '육적인 판단'이란 것은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가 육적으로 하는 견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가 가르치려 하느냐? '너! 개인 견해 이야기 하지 마!' 이런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은 다 개인 견해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도자에 대해서 판단합니다. "아~ 대통령 맘에 안 들어!" 또는 세계적인 지도자 미국 대통령에 대해서 비난합니다. "그 대통령 맘에 안 들어~" 또 가정에서 판단합니다. "너희 아버지 맘에 안 들지?" 이렇게 맘에 들고 안 든다는 그런 개인 견해들, 육적인 판단입니다. 육의 판단들은 무용지물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판단은 아주 정확합니다. 선지자들이 나와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지적하지요! 그것을 왜 합니까? 그렇지 않으면 지옥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죄를 지적하지 않으면 지옥 갑니다. 지금은 교회 내에서 죄를 지적하지 않습니다.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판단하지 말라!'는 말씀을 오해해서입니다. '그래 내가 누굴 판단해! 나도 죄인인데', 하고 자칭 겸손해 합니다. 자칭 겸손해서 판단을 하지 않습니다. 쉽게 말하면 영적인 판단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요나가 뭐했습니까?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여러분! 성경을 읽어보면 전부다 죄에 대한 촉구인데, 여러분은 하지 않습니다. 왜? 판단하지 말라고 했으니까, 난 판단하기 싫어! 미혹입니다!


죄를 지적하지 않는 두 번째 이유는 자기도 죄를 지를 짓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내가 죄를 지으면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자기가 죄를 짓는데 어떻게 남의 죄를 지적할 수 있겠습니까? 사역은 담대해야 합니다. 그런데 죄의식이 있으면 담대해지지 않습니다. 왜? 교회에서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지 못하는가 하면, '죄의식' 때문입니다. 지금 목사님이 다 죄를 짓고 삽니다. 그러니까 강단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해야 하며 영적인 판단을 해서 그들을 도와야 하는데,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왜? 죄를 지으니까!



디모데후서 보니까 '집사직분'도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목사조건'은 더 까다롭습니다. 여러분 목사는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목사들이 뭐합니까? 죄를 짓습니다. 무조건 다 탈락입니다! 여러분! 우리 블로그에 들어오면 처음부터 부담스러운 내용입니다. 우리 블로그 타이틀을 보면 부담스럽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 지옥갑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내용입니다.



세 번째, 지금 교회에서 죄를 지적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에게서 계시가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든 신앙은 하나님에게서 나와야 됩니다.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죄의 지적조차도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여러분! 지금 교회에서 죄의 지적이 없는 것은, 하나님에게서 오는 계시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계시들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죄에 대하여'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만나면, "아휴~ 사랑하는 내 새끼!" 할 줄 아십니까? 처음 만나도 저는 바로 죄 지적부터 합니다. 죄를 지적하면 다 떠나갑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은밀한 죄를, 저를 만나서 지적해 주면 여러분께서는 무서워서 떠나갑니다. 그런데 떠나가지 않을 방법이 있습니다. 성령님의 감동이면 그 분이 떠나가지 않습니다.

제가 계시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하나님에게서 오면 떠나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그 죄 앞에 통회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통회하지 않는 한, 우리 인간은 길이 없습니다. 죄를 지적하면 지옥 갈 수가 없습니다. 죄를 지적하지 못하는 현재 교회 구조 가운데서는, 천국도 어렵고, 더 나아가 하나님과의 관계도 어렵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계시가 오지 않는 목회자로부터 말씀을 들으니까, 여러분은 그냥 말씀을 아는 것입니다. 말씀을 달달 외울 뿐입니다. 성경을 아는 것이지 하나님과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만약 누가 와서, " 너! 책상 닦아라!" 했는데, 그 말을 알아듣고, "책상 닦아!" "책상 닦아!" 100일을 반복해서 외쳐보십시오! 이런 것이 의미가 있습니까? 책상을 닦아야 합니다! 매일 말씀만 달달달 암기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것이 천국을 보장해 주는지 아십니까? 여러분 말씀을 아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말씀대로 내가 순종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그것이 아닙니다. 육적인 판단, 흉을 보고 뒷말을 하는 것은, 육적인 판단입니다. '판단하는 판단으로 너희가 판단 받을 것이며' '측량하는 측량으로 너희에게 측량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무엇이냐 하면 육적인 판단입니다. 하나님에게서 온 계시에 의한 진리가 아니라 '육적인 판단'은 의미가 없습니다.


사도바울은 '내가 아무도 판단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사도바울이 죄의 지적을 많이 했는데, 내가 육을 따라서는 아무도 판단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당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정죄했습니다. 헤롯을 정죄했습니다. 그러면 판단한 것 아닙니까? 영적인 판단을 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모든 메시지는 육에서 나오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메시지는 내 영에서 나와도 안 되며, 오직 성령을 통해서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는 영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바로 선지자이며 목사이며 교사이며 복음 전파자이며 사도입니다. 영적인 판단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육적인 판단을 하는 상태는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너희 가운데 선생되지 말라, 왜냐하면 이도저도 아닌 선생은 남을 죽입니다. 여러분이 믿고 있는 많은 목사들이 이도저도 아닌 교사들입니다. 남을 죽입니다. 동반 지옥갑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달하는 것이 설교입니다. 하나님이 과거에도 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위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백성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백성에게 전달합니다. 여러분! 지금도 설교는 '하나님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판단이 되면 안 됩니다. '육신적으로 배운 것', '견해'이것은 안 됩니다. '느낌' 이것은 안됩니다. 여러분! 그런 느낌 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계시는 선명합니다.

요나 본인이 회개하니까 메시지를 전했지, 요나 자신이 회개하지 않고 어떻게 복음을 전합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본인이 회개해야 복음을 전하는 것인데 본인은 회개하지 않고, '나 ! 선교사 할 거야!' '나! 목사 할 거야!' '나! 뭐 할 거야!' 본인이 지옥 가는데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여러분 본인이 지옥 갑니다. 지금 목회를 준비하십니까? 또는 목회를 하다가 포기했습니까? 또는 목회를 하고 싶습니까? 그러면 제 말을 명심하십시오! 목회를 하고 싶으면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계시가 임해야 한단 얘기입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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