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 마태복음 2장 112절 강해-산상수훈-내일을 염려한다는 얘기는 오늘 충실하지 않다는 반증입니다.

사복음교회 박경호 목사의 헬라어번역마태복음 강해글





112. 그런즉 내일로 염려하지 말 것이다. 내일은 당일 염려할 것이기 때문이다.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충분하다.




마태복음 112절 말씀입니다.


'그런즉' 오늘 말씀으로 규례뿐 아니라 돈의 문제가 마쳐지는 날입니다. 내일부터는 '가르치는 자의 삶의 내용'에 관한 말씀이고, 오늘까지는 일반적인 그리고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말씀을 주셨고, '모든 것을 더해 주리라' 하고, 그 다음 '그런즉'입니다. 여기서의 '그런즉'은 염려에 대한 마무리 내지 후렴구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어제 말씀으로 끝을 내야 하는데 주님께서 '후렴구'를 주신 것은 "그래도 염려를 못 잡느냐?"라는 말씀입니다. 그 '염려'에서 그런즉입니다.



그런즉 '내일로 염려하지 말 것이다' 우리의 염려는 어떤 것입니까? '내일을' 염려하지요! '내일로', '내일을', '내일을 향하여'입니다. 염려는 '내일'이나 '일주일 뒤', '한달 뒤' '1년 뒤', 아주 '나중 일'을 염려하지요! 그래서 염려의 가는 방향은 사실은, 대부분 내일입니다.



오늘 염려할 것 있습니까? 많지 않습니다. 오늘 염려에 대해서는 거의 없습니다. 오늘 염려의 양보다는 내일의 염려가 훨씬 많습니다. 더 나아가서 과연 내일 그 염려된 일이 일어날까요? 우리가 고민하는, 염려의 97%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염려는 당기는 생각인데, 결핍을 당겨서 하는 것인데, 이 당기는 것이 내일이나, 일주일 뒤나, 한 달 뒤나, 1년 뒤, 또는 몇 년 뒤의 것을 당기는데, 실제로 염려하는 것이 발생할 확률이 3%가 안됩니다. 사람들은 염려할 필요가 없는 것을 염려하는 것입니다.



영국의 산업혁명 이래 지금까지 '불확실성의 시대', 위기를 조장하는 많은 설교나, 책들이나, 뉴스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거의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그런 위기 때문에 과거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과 북'의 위기감 때문에 이민을 참 많이 갔습니다. 어떤 분들은 제주도로 가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위기감을 주는 설교들에 미혹되지 마십시오! 다 뻥들입니다!



경제가 붕괴되고, 또는 미국 달러가 휴지가 되고, 세계가 동반해서 망한다는 둥 이런 모든 얘기들은 엄밀하게는 사탄적입니다. 휴거는 미혹이며, 대부분 미혹적인 상황들을 만들어내는 것들은 다 뭡니까? 사탄적입니다. 왜? 우리 마음에 염려를 조장해서 '오늘'이라는 현실에 충실하지 못하게 하는 마귀의 전략임을 아셔야 합니다!



여러분! 마귀는 항상 어떻게 하느냐 하면, "너! 내일 죽을지 몰라!" "너 ! 내일 사고 날지 몰라!" "내일 사회가 혼란에 빠질지도 몰라!" "전쟁 날지도 몰라!" "내일 큰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 하고, 위기를 조장하고, '오늘'이라는 하루에 충실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마귀의 전략임을 아셔야 합니다.


여러분은 왜? 그런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까? 지금 많습니다. 김관운, 홍혜선, 천안 박권사, 데이빗오워, 릭조이너 등 엄청 많습니다. 여러분! 이런 사람들은 완전히 미친 사람들입니다!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가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들은 미혹입니다.


내일은, 내일 염려하면 됩니다. 내일은 내일입니다. '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충분하다' 날의 괴로움은 어떤 것입니까? 오늘 일어난 날의 괴로움, 수고의 괴로움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매일 같이, 하루 하루에 충실한 것이 예수님의 뜻임을 아셔야 합니다.


많은 미혹 자들은 항상 오늘에 충실하지 못해요. '내일 내일' 그럽니다. 오늘은 아무것도 안해요. 오늘은 가만히 연구만 합니다. 여러분! 오늘 충실히 살아야 합니다. 오늘의 하루는 다시 오지 않습니다. 내일은 내 날이 아닙니다. 오늘을 충실히 사십시오!



저는 사람들 가운데 사회에서 버림받은 사람들을 많이 상대해 보았습니다. 그들의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자! 오늘 기도하자!" 하면 그럽니다. "아! 내일 하지요!" "오늘 예배 드리자!" 하면, "내일 하죠!" 정말입니다. 그리고 "밥 먹자!" 그러면 "네! 먹지요!" 밥은 오늘 먹는다고 합니다. "뭐 사 줄께!" 그러면 오늘 사달라고 합니다. 너무나 웃깁니다. 모든 영적인 일은 다 내일이고, 육신적인 일은 오늘입니다.



내일을 염려한다는 얘기는 오늘 충실하지 않다는 반증입니다. 여러분! 오늘 충실하면 내일을 염려할 머리에 공간이 없습니다. 할 일이 투성이인 사람에게는 짜증낼 시간이 없습니다. 바쁘면 죄 지을 시간이 없습니다. 살인, 간음, 미움, 도둑질, 거짓증거, 이런 것은 전부 다 한가해서 하는 것들입니다. 바쁘면 음란할 시간이 없습니다. 바쁜데 누굴 미워합니까? 미워할 시간이 없습니다. 여러분! 하루 하루를 충실하고 규모 있게 사는 것이, 염려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시간이 낭비되는 모든 것들은 다 사단적입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마귀가 주로 우리의 시간을 먹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낭비시킵니다. 인생이 다 낭비되어서 하늘에 쌓이는 것도 없고, 그냥 물거품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루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오늘 무엇을 먼저 해야 할 것인가'를 정한 다음에 노트에 적어 보십시오! 할 일이 엄청 많습니다.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을 먼저 해 보십시오! 그러면 생각 가운데 염려가 들어올 시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일을 다 마친 다음에 그 때 염려하십시오!


개인의 미래는, '오늘'이라는 현재 위에 '조금 올려놓는 것'외에는 없습니다. 갑작스런 '인생의 점프'는 없습니다. 공상가들은 허황됨을 꿈꿉니다. "내 인생 뭐가 새로운 것이 있을 것이야!"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늘이라는 현실에서 점프를 해서 뭔가 큰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거짓말입니다. 믿음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내일은 오늘의 연장입니다.



목회자 분들은 새벽에 일어나면 성도를 위해서 아침에 3시간 기도하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것도 못하면 자격이 없습니다.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는 것이 목회입니까? 여러분! 목회는 먹회가 아닙니다. 목회는 대우받는 것이 아닙니다. 목회는 성도들을 위해서 피땀을 흘리는 것입니다. 목회는 성도들이 죄 지을까봐! 성도들이 재난 당할까봐! 성도들이 질병 걸릴까봐! 성도들이 가난에 빠질까봐!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누가 새로 올까?" 새로운 사람 기대하지 마십시오! "몇 명이 오면 우리가 부흥 할 텐데!" 제발 그런 생각 좀 하지 마십시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여러분의 구조가 오늘에 충실한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오늘에 충실한 사람은 성도가 한 명이든, 두 명이든 거기 열심을 다합니다. 새로운 사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일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늘이 중요합니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양 무리를 위해서 땀과 눈물을 흘리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 위에 조금 더 보태면 내일 더 나아지겠지요! 작은 일에 충성하지 못하고 어떻게 큰일을 합니까? 여러분! 성도가 한 명 이든지, 여러 명 이든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재 여기에 충성을 다해야 하는데, 다른 새로운 사람이 오는 것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과대 망상증 환자 많습니다. 신학교 나와서, "나는 큰 교회를 이뤄야 할 텐데!" 큰 교회 안 해도 됩니다. 오직 생각이 '과대 망상'에 빠져 있습니다. 오늘을 열심히 준비한 자가 내일을 받는 것이지, 오늘 준비하지도 않고, "내일 주님의 특별한 놀라운 일이 있을거야!" 하나님께서는 현실에서 바탕을 두시고, 항상 행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루의 일과표가 안 좋은 사람은 내일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하루의 일과표가 좋아야 합니다. 하루의 삶의 내용들이 건실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하루를 한 번 적어 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낭비하고 있는지를...



규칙적인 삶이 우리에게 건강을 줍니다. 여러분! 규칙적으로 일찍 일어나십시오. 그리고 너무 늦게 자지 마십시오.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야 합니다. 그리고 낮에는 일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 낮에 기도하러 가지 마십시오. 낮에 기도하는 사람 있습니다. 낮에는 일을 해야 합니다. 밤에는 기도하십시오! 밤에는 기도의 밤을 세워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루에 대하여 충실한 체질로 바뀌어야 하며, 생각조차 훈련된 자아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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