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 번역 마태복음 2장 122절-산상수훈

 마태복음 2장 122절

122절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 것이다.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거두겠느냐? 이렇게 선한 모든 나무가 좋은 열매들을 맺으며 못된 나무는 악한 열매들을 맺는다.

 

마태복음 122절 말씀입니다.

거짓선지자와 연결된 말씀입니다. ‘그들의 열매로’‘그들을"앞 구절에서 말씀드린 대로, ‘거짓교사,’‘거짓복음전파자,’‘거짓선지자’들입니다. ‘열매로,’ 열매는 무엇인가 하면, 열매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나무가 있으면 뿌리가 있고 줄기로 물을 빨아들입니다. 이파리가 있으면 광합성을 통해서 이파리가 에너지를 얻고, 그 다음에 열매가 있기 때문에 열매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열매는 최종 산물이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어렵습니다.

 

그런데 ‘앞절’ 에서 보신 것처럼, ‘거짓 선지자는 안으로는 토색하는 늑대다!’ 이것이 ‘키워드’ 인데, ‘토색’은 무엇인가 하면 ‘가진자’가 없는 자에게서 빼앗는 것이 ‘토색’입니다. 반대로 ‘가진자’가 ‘없는자’에게 주는 것은 ‘구제’입니다.

 

‘욕심이 많은 사람’ 이‘욕심이 없는 사람’에게서 빼앗아서 키운 결과가 ‘대기업’입니다. 전체의 부는 일정한데, 부가 몰리는데 ‘누가 욕심이 많으냐?’ 이것입니다. 욕심이 없으면 가져가도 상관이 없겠지요! ‘가져가도 돼!’ 그런데 욕심이 많으면, ‘내거야 내놔!’ 그래서 욕심이 많을수록 더 성장하기가 쉽습니다! 요즘 모든 ‘성장과 번영의 원리’는 사실, 근본적으로 ‘욕심과 욕망의 원리’입니다.

그래서 욕심이 많고 욕망이 많은 사람, 그런 사람이 무엇을 합니까? 드디어 부흥을 꿈꿉니다. 이 부흥을 꿈꾸는 근본적 뿌리는 욕심에서 비롯됩니다. 왜냐? 부흥하면 누가 좋습니까? ‘하나님이 전적으로 받으실거야!’ 도 있겠지만, 사실은 부흥을 일으키는 목회자가 좋은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옆집도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자기 교인을 만들기 위해서 산과 바다를 건넌다고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 그렇게 써있습니다. 바리새인은 자기의 교인을 만들기 위해서 바다까지도 갑니다.교인을 만드는 것이 바리새인들의 엄청난 목표입니다. 그래서 절대 교인들이 나가지 못하게 합니다. 교인을 만들고 부흥을 한다는 것은 결국 자기의 삶의 질이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교인이 1백명 되면 먹고 살만 합니다. 교인이 3백명 정도되면 그때부터 자녀를 유학 보낼 정도의 여력이 됩니다.그래서 지금도 목회자 자녀분들 중에 유학간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교회는 목사님에 대해서 ‘월급’ 이외에 ‘교육비,’‘문화비,’ ‘교통비’ 등등, 공과금을 다 지불해 줍니다. 그러는 사이, 교인들은 피가 마릅니다. 과부들은 ‘과부의 집’이 잡혀서 삼켜집니다. 3백명부터는 교회 건축의 꿈을 꿉니다. 그 교회 건축으로 말미암아 영구적인 세습을 할 수 있고, 영구적은 노후가 보장됩니다. 교회가 건축되어 있으면, 노후가 편안합니다.

 

나중에 남는 열매는 목회자의 개인적인 ‘안락함’이 남고, 그리고 저녀들의 ‘유학’이 남고, 그리고 은퇴해도 많은 ‘은퇴 자금’이 남는 반면, ‘성도들의 재산’이 다 빠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회자’ 쪽으로 모든 것이 집중됩니다. 목회자의 부모가 돌아가신 날, 추도예배를 드립니다. 목회자 생일을 성대하게 챙깁니다. 이런 구조가 ‘토색’입니다.

 

대기업과 대교회의 원리가 아주 비슷합니다. 과거에 모든 대기업의 뒤에는 갈취가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피를 빨아 먹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절대 성공하지 못합니다. 여러분! ‘유병언’은 재산이 얼마나 많습니까? 예수님의 제자들은 다 순교했습니다. 유병언은 ‘재산가’입니다. 이것이 말이 됩니까?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는 ‘밧모섬’으로 귀향간 사람도 있으며, 사도바울도 순교 당하는데, 지금의 ‘대교회’목사들은 대부분 ‘거부’들입니다. 그 막대한 돈이 어디서 왔을까요? 그것이 다 성도들의 피를 빨아서 모은 재산으로 형성된 것입니다.

 

성경에서 ‘바리새인’이란 말은 ‘목회자’를 말합니다. 지옥 가는데 ‘배’나, 다시 말하면, ‘거기 따라온 성도’ 들은, 지옥에 더 깊은 데로 들어갑니다! 가뜩이나 억울하게 그런 교회에 가서 헌신하는데, 문제는 그렇게 따라간 성도의 말로가, 죽은 다음에 ‘배나 더 지옥의 자식’으로 만든다는 것이 예수님의 표현이기 때문에, 거짓선지자는 마귀보다 앞서서 ‘불과 유황’으로 던져 진다는 것입니다.

 

‘돈’ 뿐만 아니라, ‘성추행’이 얼마나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까? 또는‘간음,’강간,‘‘간통’,여러분! 교회에서 엄청나게 일어납니다. ‘돈’도 빼앗기고 ‘몸’도 빼앗깁니다. 교회는 구조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많습니다. 남자들은 일하러 가고 여자들은 교회에 모입니다. 거기서 몸과 마음으로 헌신을 다해서 심지어 목사로부터 강간을 당하고, 결국은 지옥의 더 큰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제자들은 무엇을 낳아야 합니까? 또 다른 제자들을 낳아야 합니다. 그것이 열매입니다. 복음을 깨닫고 천국의 자녀가 되면 내가 열매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 열매는 천국의 자녀를 만드는 것이 열매입니다. 여러분! 남녀가 만나면 자식이 열매입니다. 여러분! 이 교회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나 외에 천국에 들어가는 또 다른 열매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는 못하고 오히려 지옥으로 끌고가는 것입니다.

 

목사의 목표는 ‘예수님의 제자’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목사들이나 교회가 무엇을 하는가 하면, 모두 ‘자기 사람’을 만듭니다. ‘내 사람’ 이라고 바리게이트(barricade) 를 치고, 못 나가게 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한신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모든 것을 바치고도 지옥가는 것이 거짓선지자의 역할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제게 천국가는 자인지, 지옥가는 자인지를 어떻게 알수 있느냐? 라고 할것입니다. 간단합니다. 첫째 1.여러분들이 십계명을 어긴다는 것입니다.사실 여러분들이 십계명을 어기는 뿌리가 어디 있는가 하면, 여러분에게 있지 않고, 여러분을 인도하고 가르친 거짓 교사와 거짓복음전파자와 거짓선지자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처음부터 저를 만났으면, 여러분들도 십계명을 지켰을 것입니다. 십계명을 어기면 다 지옥갑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부정합니다. 왜? 거짓선지자를 만났기 때문에, 간음하며, 돈을 횡령하며, 부모를 공경하지 않으며, 온갖 죄를 저지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여러분 자신이 그 ‘거짓선지자’와 ‘거짓교사’와 ‘거짓복음전파자’의 ‘열매’임을 아셔야 합니다.

 

둘째 2.여러분에게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의 특징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여러분! 산상수훈의 주제가 무엇입니까? ‘팔복’입니다. 말씀드렸듯이 ‘복’이란 개념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8가지가 특징입니다. 첫 번째는 심령의 가난함입니다. 여러분 영이 가난하면 은혜가 임하게 되어있습니다. 은혜의 척도가 눈물입니다. 여러분 교회 가서 눈물이 납니까? 두 번째가 애통입니다. 여러분 눈물로 죄를 사함받는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가서 죄를 사함 받고 있습니까? 세 번째는 온유입니다. 온유는 말씀대로 행하는 삶을 말합니다. 여러분이 말씀에 순종합니까? 네 번째는 의에 주리고 목마름입니다. 의를 행합니다. 바쁩니다. 의를 행하기에 바쁩니다.

 

셋째 3.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이 지옥에 들어가는 그 증거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녀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 라 부릅니다. 하나님을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 예배드리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인터넷 보면서, “아! 그 목사 좋은 얘기했어!” 이것이 예배인줄 아십니까? 이것이 만남인줄 아십니까? 여러분은 설교와 강해를 듣는 것이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이것이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까? 하나님을 만나면 하나님을 만난 그 증상이 있습니다. 그것이 기쁨입니다. 기쁨이 충만해야 합니다. 여러분! 하늘 나라는 “기쁨의 세계”입니다. 지옥은 “고통의 세계”입니다.

 

여러분을 통해서 여러분의 목회자를 압니다.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거두겠느냐? 이렇게 선한 모든 나무가 좋은 열매들을 맺으며’ 여러분! 나무는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열매가 다릅니다. “그 사람 그런 줄 몰랐어!” 악한 열매들을 맺습니다. 그리고 악한 제자들을 만들어 냅니다. 말이 기독교지 기독교가 아닙니다. 그러면 기독교는 무엇입니까? ‘그리스도교.’‘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갑니다. 예수님을 따라갑니다. 욕심을 버립니다. 세상을 버립니다. 욕망을 버립니다. ’정과 욕심‘을 못 박았느니라!. ’정‘이란 인간의 세속적인 모든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욕망‘이 사라집니다. 항상 비례 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내 욕심이 사라집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없어집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데 내가 무엇을 원하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지금도 교회 건축이나, 교회 부흥을 꿈꾸는 것은 사실은 욕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십지가에 정과 욕심이 못 박히지 않은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사랑하면 예수님을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립니다.

 

부목사나 신학생들은 “나도 저렇게 성공해야 하는데!” 하고,성공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또 배웁니다. 어떻게 하면 교인들을 모을까? 여러분!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미친 짓입니다. 여러분! 큰 교회가 목적입니까? '지옥' 입니다. 여러분! 목적이 잘못된 것은 뿌리가 잘못된 것입니다. 여러분! 야망이 있습니까? 그 야망이 '늑대' 입니다. 그것이 '귀신'입니다. 꼭 남녀가 뒹구는 것만이 욕망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이런 야망이 '욕망'인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 욕망이 여러분을 죽이는 것입니다. 그 욕망이 거짓선지자 안에 있는 늑대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맺은 열매는 천국에 들어가는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교회에 들어온 사람을 반드시 천국에 인도해야 하겠다는 선한 욕망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천국 지옥이 모든 결과물임을 아셔야 합니다. 열매는 모든 결과물 입니다. 여러분! 나무가 있으면 열매가 맺혀지는데,12명, 120명, 1200명의 구원의 열매가 맺혀질 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