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교회 박경호복사의 헬라어번역 마태복음 2장 119절 - 산상수훈

119절. 무엇이든 사람들이 너희에게 행하기를 원하는 모든 것들을 너희도 이렇게 그들에게 행하라. 이것이 율법이며 선지자들이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119절 말씀입니다.

‘무엇이든 사람들이 너희에게 행하기를 원하는 모든 것들을 너희도 이렇게 그들에게 행하라!’ 내가 너희에게 여러 가지 말을 많이 해주었는데,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 않은 내용들도 있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하지 않은 말들을 일일이 배우지 않아도 돼! 그냥 사람들이 너희에게 원하는 것! 그 원하는 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다! 이런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세부적인 삶의 지침들을 계속 말씀하시다가, 이제 내가 너희에게 더 말하지 않을께! 너희가 이제 어떻게 이해해야 하냐? 사람들이 너희에게 행하기를 원하는 것, 그것을 네가 행하면 돼! 행동지침입니다! 이제까지 큰 내용들에 대해서는 배웠습니다. 자! 이제 너희에게 세밀한 부분들에 대해서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 간단해! 그냥 사람들이 네게 원하는 것을 하면 돼! 그런 것입니다!

 

자! 오늘의 이 말씀이 앞에 나열한 모든 말씀을 엎어 버리는 말씀이 아니라, 이 말씀은 세부적인 사항에 대하여는, 하나님께서 더 이상 말을 하시지 않고, 말씀을 덮는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증명하느냐? 그 다음 말씀 때문입니다.‘이것이 율법이며 선지자이기 때문이다!’ ‘율법과 선지자’의 마지막은 무엇이냐? 내가 말한 것 외에서는, 그냥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행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성경 말씀에 명시되지 않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 뭐하느냐? 그냥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행해주면 됩니다. 갈등이라는 것은 어디서 일어나느냐 하면,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좋게 보지 않게 되어 있지요! 또 내가 며느리일 때는 시어머니가 이해가 안됩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가 되면 며느리가 또 이해가 안됩니다. 남편 입장에서 아내가 이해가 안됩니다.이해가 되지 않으니까 별거하고 이혼하는 것이지요! 남자와 여자가 이해가 서로 잘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든 것은 입장 차이에서 오는 것입니다.형제 사이에 갈등이 있고, 부모와 자식 사이에 갈등이 있는데,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고용주는 고용인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적은 지출을 통해서 사업을 유지할까?'를 연구합니다.이것은 고용주 입장입니다. 피고용인은 ‘내가 이 직장에서 잘 먹고 살아야 하는데!’ 하고 입장의 차이가 나니까, 거기에서 갈등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의 해결 방법은,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봐!’ 이런 말 많이들 하지요! 내가 상대편의 입장으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심리학에서 이런 것들을 많이 다룹니다.반대 입장에서 한번 살아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 저 사람이 저럴 수 밖에 없었구나!’ 하고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갈등이 해소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제사하는 방법, 그것이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내가 이해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고, 도저히 되지 않는 부분을 해결해 주는 '마스터 키’입니다. 이 사랑은 지금 남들이 나에게 행하기를 원하는 것, 내가 어떻게 행합니까? 할 수 없습니다.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데 할 수 있는 방법 ‘사랑’입니다. 사랑은 남들이 나에게 원하는 것을 행하게 하는 유일한 동기가 됩니다. 사랑이 되어야만 관계가 형성이 됩니다.

 

지금 1인 가족이 많이 생겨납니까? 못 살겠다! 이것입니다. 대가족에서 핵가족, 핵가족에서 다시 1인 가족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녀하고도 안되겠다! 부모하고도 안되겠다! 남편하고 아내도 안되겠다! 이제 도저히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 이해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갈등있게 사느니! 혼자 사는 것이 좋겠다!” 가 지금 시대입니다. 앞으로 더 할것입니 다.

이렇게 다른 사람과 적응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사랑의 부재에서 오는 것입니다. 이것을 심리학 용어로 EQ,적응능력, IQ는 지적인 능력입니다.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IQ  가 아닙니다. 학벌도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미국 통계를 보면 성공한 사람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학벌도 아니고 외모도 아니고, 성별도 아니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딱 한가지, EQ입니다. 이것은 무엇이냐 하면, 다른 사람과 적응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것의 본질이 무엇이냐? ‘사랑’이란 것입니다.

 

내가 이해 할 수 없고 납득 할 수 없는 사람과의 공존하는 방법 EQ입니다. EQ가 큰 사람들은 적응을 잘 합니다. 이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통계로 나온 것입니다. 그 사람 보니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 당연히 그 사람과 서로 화합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EQ가 좋은 사람들은 사업에 성공을 하게 되고, 가정생활에 성공을 하고, 모든 관계 속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 말씀입니다. 쉬운 말로는 EQ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어떻게 병이 나지 않고,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 모든 길이 ‘사랑’입니다. 어떻게 행복할까? 어떻게 건강할까? 성공할까? 이런 답들을 우리는 다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답들에 대하여 다 설교를 합니다. 가정적인 행복, 인간관계의 행복, 직장에서의 행복, 또 물질적인 축복들, 모든 것들의 지름길은 ‘사랑’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까지의 모든 내용들은 하나님께서 ‘사랑’ 이라는 큰 카테고리 속에서 우리에게 알려준 세부 지침들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제 까지의 모든 말씀은 율법의 ‘부연’ 이면서 ‘요약’ 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모든 율법의 완성이며 ‘율법과 선지자’는 ‘사랑’ 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모든 율법의 완성이라 하는 것입니다. 본론의 마지막으로 이 말씀을 쓴 것은 정말 ‘명쾌한 대답’입니다.

 

율법사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예수님! 어떻게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율법사가 대답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그 다음 예수님 말씀이 대단하십니다. ‘네가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다!’ 고 하십니다! 여러분! 이것을 이해하셔야 하십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율법사에게 하시는 말씀이, ‘야! 내가 십자가에 죽은 것을 믿으면 돼!’ 하신 것이 아니라! ‘너 정말 복음에 대해서 모르냐? 내가 왜 왔는지 알아? 내가 십자가에서 네 죄를 담당하기 위해서 왔어!’ 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천국에 왜 못들어 가는가? 과연 십자가에 대속의 원리를 몰라서 못 들어가는 줄 아십니까? 지금 전 세계는 십자가의 대속의 원리를 다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불신자가 모르겠습니까? 다 압니다.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불신자에게 ‘대속의 원리를 말해줄께! 사영리를 봐!’ 그러면 그 사람이 ‘너나 잘해라!’ 거부합니다.

 누가 천국 갈까요? 누가 지옥 갈까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 천국갑니다. 그런데 그 원리가 보여지는 것이 ‘계명’입니다.우리 몸 안에 장기들처럼, 심장, 콩팥, 간, 췌장, 신경계, 골격계, 근육계, 이런 장기가 있습니다. 이런 장기들이 계명에 해당합니다. 사랑도 눈에 보이지 않듯이, 건강도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장기는 눈에 보입니다. 장기가 튼튼하면 건강한 것입니다.

 

사랑만 붙잡고 율법은 깬다! 이것은 사랑을 이해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이라는 기본원리 위에 계명을 붙잡으라는 것이 오늘의 말씀입니다. 어떻게 살까요? 어떻게 앞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계명대로 살면 됩니다. 세세한 계명을 모르면 사랑을 따라 행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원하는 대로 살아가면 됩니다. ‘EQ’ ‘하라는 대로 하면 됩니다!’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면 학생은 성공합니다. 남편이 하라는 대로 하면 아내는 성공합니다. 직원들은 사장이 원하는 대로 하면 됩니다. 남들이 내게 행하기를 원하는 대로 하면 행하면, 모든 축복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내일부터는 결론에 들어갑니다.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