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 마태복음 2장 118절-산상수훈

118. 또는 너희 중에 만약 그의 아들이 빵을 구한다면 그에게 돌을 줄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 만약 생선을 구한다면 그에게 뱀을 주겠느냐? 그런즉 너희가 악해도 너희 자녀들에게 선한 선물들을 주는 것을 안다면 하늘들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그 분에게 구하는 자들에게 얼마나 더욱 선한 것들을 주시겠느냐?

마태복음 118절 말씀입니다.

'또는' 이 '또는'이란 말은, 우리말과는 조금 다릅니다. 심층적으로 표현할 때, 이 '또는'이란 말을 씁니다. 영어의 'or'이 아닙니다. 헬라어에서 '부가적으로' '깊이 있게' '심층적으로'입니다.



'너희 중에' 너희 중에는 자녀를 말하죠. 만약 '그의 아들이 빵을 구하면 그에게 돌을 줄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 그렇죠. 아무도 돌을 주지 않죠! '만약 생선을 구한다면 그에게 뱀을 주겠느냐?' 그렇죠. 생선 대신 뱀을 주지는 않지요! '그런즉 너희가 악해도' 선악의 구도로만 본다면, 우리는 악하다는 것입니다.



'너희 자녀들에게 선한 선물들을 주는 줄 안다면' 다시 말하면 너희는 악함에도 불구하고 자녀에게 선하고, 좋은 것을 줄줄 안다면, '하늘들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그분에게 구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에게 구하는 자들에게 '얼마나 더욱 훨씬 많이 선한 것들을 주시겠느냐?'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가 간구해야 할 것은, 선한 것들을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구해야 하느냐?'에 있어서 '간구'는 적어도 '선한 것들을' 구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왜? 기독교인들이 기복주의에 물들어서 지옥에 들어가느냐? 그것은 하나님 말씀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선한 것들을 구하라!' 그럽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선한 것들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선을 추구해야 합니다!



지금 이 말씀이 '누가복음'에서는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가 하면, 똑같은 말씀인데, '얼마나 더욱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누가복음 11장 13절 말씀입니다. 얼마나 더욱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누구에게? 자녀들에게! 그러면 사람들이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아니 성령님이 들어오셨는데,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딜레마에 빠지지요. 지금 믿지 않는 자에게 하는 말씀이 아니라, 믿는 자를 향한 말씀입니다.



왜? 성령이 가장 선한 것, 선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선한 것들의 국부적인 요소가 있지요. 사랑과 화평과 기쁨과 양선과 온유와 절제와 충성과 겸손 등 이런 선한 것들이 있지요. 이러한 선한 것들의 본질은 무엇이냐? 성령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온다면 더 선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이것은 선한 것들을 구하는 단계가 아니라, 선 자체를 얻은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주어지면 선 자체를 얻은 것입니다. '선한 것'보다 더 나은 것은 당연히 '성령님' 이십니다.



거듭나면 죄를 사함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내 안에 마귀가 죄를 계속 일으킵니다. 그러면 여러분 사는 것이 고통스럽지 않습니까? 여러분 내가 남을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이 잘 안됩니다. 자꾸 미워집니다. 내가 음란한 것을 싫어해도 자꾸 음란해집니다. 무엇 때문에, 마귀 때문에! 여러분! 어떤 사람이 죄를 짓고 싶겠습니까? 예수 믿어도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도 종교를 통해서 마귀와 싸우는 것이 종교이고,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선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도덕입니다.



믿는 사람도 내가 마귀와 싸워서 승리해서 선하게 살고 싶은데 잘 안됩니다. 이 마귀는 힘이 강력합니다. 내 안에 있는 마귀의 이름은 '다이아몬'입니다. '귀신'입니다. 또 우리 밖에 있는 마귀 '디아블로'입니다. '마귀'입니다. 우리 안에 들어온 영은 '마귀'가 아니라, '귀신' '다이아몬'입니다. 이 다이아몬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사도바울도 '다이아몬'이 있었습니다. '사단의 가시'라 부릅니다. 여러분! '가시'가 있으면 어떻게 됩니까? 늘 고통스러워 합니다. 사도바울도 가시 때문에 늘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여긴 예외가 없습니다.



죄를 일으키고 악하게 만드는 이 존재와 싸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파워'입니다. 귀신을 제압하는 '파워', 성경에서 말할 때, '능력'이라고 합니다. '두나미스' 이 능력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능력'을 주셨다!" 라고 나옵니다. 그 능력은 바로 '악한 영'을 제압하는 힘입니다.



우리가 거듭나고서 왜 지옥에 갑니까? 거듭나서 죄는 사함받을 수 있지만, 안에 있는 귀신이 힘이 쎄져서 죄를 짓게 되면, 끝난 것입니다. 지옥입니다! 이 악한 영 때문에 죄를 지어서 지옥 가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성령(의 세례)를 주지 않겠느냐? 이것은 성령의 능력, 성령의 세례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이 무엇을 구해야 합니까? 성령의 세례를 구해야 합니다. 세례는 무엇입니까? 씻는 것입니다. 물 세례는 물로 씻는 것입니다. 성령세례는 성령으로 씻는 것입니다. '악한 영'을 제압하는 힘을 받은 것입니다. 그 능력이 있어야만 축사합니다. 귀신을 쫓아냅니다. 자기 안에 있는 영들을 쫓아냅니다.



예수를 믿을 때,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십니다.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는 '회개 생활'을 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천국 가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것 만으로 천국 갈 수 있다면 굳이 이렇게 말씀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말씀은 제가 마가복음에서 할 텐데,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천국을 가게하기 위해서 성령세례를 통하여 '성령의 파워'를 우리에게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성령의 파워'로 악한 귀신을 쫒아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세례'를 구해야 합니다. '성령의 파워'가 있으면 영들을 제압합니다. 그래서 '눌린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눈 뜨게 함을' 그리고 '앉은뱅이가 일어서게 함을 하는 성령의 파워'가 필요한 것입니다.



'방언'이 '성령의 세례'는 아닙니다. 여러분! 착각하지 마십시오! 오순절 계통에서는 성령세례의 증거를 '방언'이라합니다. 아닙니다. '성령 세례'와 '방언'은 별도입니다. '성령 세례'가 임하면 '방언은사'는 따라옵니다. 그러나 '방언'받은 것이 '성령세례'를 받은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 성령을 받으면! 곧 성령의 세례를 받으면, 곧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 어둠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축사의 힘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성령세례를 간구하십시오! 최종 결과가 무엇이냐? 결과가 선입니다. 여러분! 모든 영적 세계의 결과물은 선입니다.



더욱 선한 것들을 주시는 하나님께 나아가서 '성령 세례'를 간구하십시오! 여기서 말하는 '성령'의 FULL WORD는 '성령 세례'입니다. 마치겠습니다!